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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을 생각하고 일반독후감 H 군을 생각하고

등록일 : 2012-02-20
갱신일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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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을 생각하고 일반독후감 H 군을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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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군을 생각하고 >

제목부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을 것 같은 글이다. 최근 나오는 소설이 아니라 이미 지난 소설 시대를 넘어선 소설을 읽는 다는 것은 꽤나 흥미 있는 일이다. 인간의 삶은 너무나 다른 것 같지만 막상 삶을 살아나간다는 것은 같은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 더군다나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일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이 소설은 H군과 C양의 이야기를 제 3자가 다루고 있는 것으로 시작된다. 소설의 시점 역시 두 사람의 관점이 아니라 제 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봐 진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극히 개인적인 발현의 양상인 것을 따른다면, 타인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됨으로 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좀 더 객관성을 지닌다는 점이다. 둘은 너무나 사랑하는 사이다. 아마도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로 보여 진다. C가 동경에서 공부하는 동안 그녀의 학비와 생활비를 다 대줄 정도의 관계이고, 그렇게 타인을 위해서 금전적인 부분을 투자하면서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 점을 생각해 보았을 때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짐작해 볼 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 할지라도 떨어져 있으면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녀가 동경으로 떠나고, 남자가 조선에 남아서 돈을 버는 동안 두 사람은 점차 대화 할 시간도 줄어들고, 편지를 주고받는 횟수도 줄어든다. 상대방과의 대화의 단절은 많은 오해를 생산해 낸다. 자신 스스로 상상해 나가면서 생각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부풀려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떠나고 서로 연락이 뜸해지면서 그에게는 그녀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자신이 보내 준 돈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다른 남자들을 많이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다. 그는 믿지 않지만 사람은 ‘소문’에 약한 존재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그는 그럼에도 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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