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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My way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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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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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부제 : 내가 선택한 길이 옳았다. 계속 나의 길을 가겠다.)
저 자 : Guus Hiddink

지난 해 우리 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이 보여줬던 놀라운 감동은 그게 fluke(당구장식 발음 : 후루꾸)던 아님 진짜 실력이던 (이럴 때 실력이란 말은 참 의미가 모호해지는데 여기서는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모든 것을 통칭한다고 해두자.) 많은 사람들에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가져다 주었다.

월드컵을 전후로 쏟아져 나왔던 선수들의 각종 자서전들을 보면서 치밀어 오르는 욕지기들을 참아내느라고 힘들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사람이 상업주의적 행태를 탓할 수는 없지만 맛없는 음식은 먹지 않으면 그만이겠지만 함량미달의 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던 응징해야지 않을까? 스무살 초중반의 이천수, 송종국, 김남일이 어떤 삶을 얘기하고자 자서전씩이나 냈던걸까. 상업적으로 그넘들을 팔아먹으려면 차라리 사진집이나 화보집을 만들던지 (참 이천수는 그게 안되는구나.). 홍명보의 책은 글쎄 그는 너무나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걸어온 사람이라 그리 내키지 않았다. 그 자신도 은퇴경기에서 ˝저는 한국축구역사상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 이라고 말하지 않았었나. 황선홍의 자서전은 정말 살려고 맘을 먹었었다. 정말 파란만장한 선수생활을 걸어온 선수이기도 했고 그간 그가 각종 언론매체에서 보여준 조리있는 말솜씨는 그런 기대를 품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막상 서점에서 대한 그의 책은 경악이었다. 아, 물론 책내용에 대한 것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건 그 책의 활자크기였다. 무슨 초등학생용 교과서도 아니고 말이야.
하긴 철들고 부터는 교실 밖으로 내몰려 공차는 것만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활자화 시키는 게 얼마나 훈련이 되어있을까마냐는 책으로 낼 정도라면 최소한 기획측의 치밀함이 우선시 되어야겠지만 알다시피 이런 것도 딱 고 시기에 맞춰서 내야하는 그런 철장사일 뿐이지만.
물론 히딩크의 유명세를 틈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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