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을 읽고 일반독후감 `오만과 편견’을 읽고

‘오만과 편견’을 읽고
이 책은 하퍼드셔의 작은 마을에 사는 베넷 가의 다섯 자매의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이 베넷 가족들은 남편부터 시작하여 막내딸에 이르기까지 각 캐릭터들의 성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서 독자들은 여기서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각각 맞볼 수 있는 하나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또한 그들이 만들어가는 삶 속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맞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맞볼 수도 있다. 여기서 작가는 이런 캐릭터 중에서도 베넷 가의 큰 딸인 ‘제인’과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를 주된 캐릭터로 나타내었는데, 이 두 주인공의 너무나도 다른 대조적인 성격 때문에 난 알지 못할 훈훈한 미소를 짓게 된다. 평화롭고 조그마한 이 마을에 어느 날 연수입이 4,5천 파운드나 되는 큰 부자가 이사 오게 되었다. 원래 천성이 허영심이 많고 속이 좁은 베넷 부인은 이 젊고 유능한 ‘빙리’라는 남자를 자신의 큰 딸인 ‘제인’의 사…(생략)

결혼도 다시 다르시가 주선해주어 모두가 원하는 대로 하게 되었다. 이렇게 이 책은 여기서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의 끝났다고 해서 그들의 삶까지도 완전히 끝나버린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지금 내가 그들의 사랑과 가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들의 미래를 위해 기도와 축복을 해 주는 일 밖에 없다. 빛을 퍼뜨릴 수 있는 것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난 여기서 촛불보다는 그것을 비출 수 있는 거울이 되고 싶다. 비록 내가 스스로 빛을 내지는 못하지만 그것을 비추는 수많은 거울들이 있기에 이 세상이 이토록 밝고 아름다운 것은 아닌가 싶다. 여기서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오만과 편견’이라는 무기 때문에 처음에 진정한 자신을 찾지 못하고 그로 인해 그녀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하지 못한 것 같았다.
지금 우리들에게도 이러한 오만과 편견이라는 무기 때문에 진정한 자아를 찾지 못한 분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녀처럼 당당히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써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한다. 진정한 나의 자아를 찾기 위해 우리 모두 도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이 글의 작가님께서 이 책의 제목을 ‘오만과 편견’이라고 지으신 뜻을 생각하며 항상 생각하며 사는 인간이 되도록 노력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