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크루소따라잡기`를 읽고나서 독후감a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라는 책은 언니와 아버지와 함께 서점에 가서 언니가 나에게 권해서 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노빈손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주인공이다. 노빈손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다가 비행기에 이상이 있어 무인도에 혼자 살아 남게 되었다. 무인도에 그것도 혼자 살아남게 되었으니 얼마나 무서웠을지.. 나는 집에 혼자 있을때도 가끔 무섭다는 생각을 하는데 노빈손은 참 용감한 것 같다.
노빈손은 물과 식량, 불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고생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배운 지식으로 바닷물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들고, 갯벌에서 조개 등 여러 가지 갯벌에서 나는 해산물들을 잡아먹으면서 끼니를 때웠다. 돌을 쳐서 또는 나무를 비벼서 등등 불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돌끼리 쳐서 불이 나는 돌이 따로 있다고 한다.
어느 날 비행기가 무인도 위로 지나갔는데…(생략)

가르쳐 주어서 집으로 돌아 갈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의 도움과 노빈손의 노력으로 무인도를 탈출 할 수 있어서 나도 참 기뻤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이 상황에 나 같으면 노빈손처럼 대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만약 이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이런 용기가 생길까? 라는 마음도 들었다.
정말 노빈손은 용감하기도 하지만 똑똑한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나를 한번 더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