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를 읽고 마음을비우면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 를 읽고 -
이 책은 달라이라마 스님께서 쓰신 책이다. 그러므로 달라이라마 스님의 생각들이 책 속에 녹아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제목과 같이 내 마음속의 욕구, 이기심을 버리면 현재 세상을 깨닫게 되고, 과거를 통해 자신의 미래의 길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이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은 유혹, 욕심을 억제하고 자비심을 느끼는 것, 이기심을 버리고 사랑을 베푸는 것, 내 자신을 점검하고 인내심을 실천하는 것 등 여러 가지이며, 이것을 깨닫고, 실천해야 진정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달라이라마 스님께서는 마음을 비우는 데 있어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이기심이라고 하셨다. 이기심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고, 이기심이 욕심과 미움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다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욕심이 생기고 그에 불만 있는 사람들에게 미움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생략)

게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성격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는 등, 그 물결을 우린 아무 생각 없이 흘러 타고 있을 수 있다. 이에 달라이라마 스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점검을 마음 속에 담아 중요시 여기고, 내가 합당하게 처신하고 있는지 계속 점검하라는 것이다. 또 이것은 자기 자신의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인정하는 준비를 하여, 옳은 방향으로 고쳐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남을 평가, 판단하는 것은 쉬워하나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하거나 잘 판단하지 않는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 행동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거리낌없이 행동한다는 뜻이다. 나 역시 이런 적이 많이 있다. 이러한 자기 자신을 모를 경우를 방지하려면 달라이라마 스님의 말씀대로 자기 자신을 점검해야 할 것이다. 나의 태도와 행동이 올바른 것 인지 그에 합당하게 처신하고 있는지 말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정말 감명 받았고 느낀 점이 많다. 내가 느낀 것은 마음 속 이기심을 버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의 행복보다 남의 행복을 위할 줄 안다면 더욱 기쁘고 보람이 올 것이며, 내 자신을 알고 행동하면 결코 실수는 없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이 책의 내용을 더 많이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내 인생을 생각하고, 자꾸 나의 모습을 돌아보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