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아다다 가여운 아다다

<가여운 아다다>
부제 : ‘백치 아다다’를 읽고...
백치 아다다를 읽기 전에 먼저 제목으로 접하게 되었다. 백치... 바보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아다다가 바보인가? 읽기 전에 아다다가 버림받는 글 인 것 같았다. 아다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이다. 그리고 아다다는 ‘아 아 아이 아아 아야…’ 이렇게 밖에 못 말해서 이름 대신에 아다다라고 부르는 것이다. 자기 가족에게도 버림받고... 또, 자기의 남편에게도 버림을 받게 된다. 정말 불쌍한 아다다이다. 사랑 대신 돈으로 결혼하고 나중엔 결국 버림받다니... 아다다는 비록 백치지만 착한 것 같다. 왜냐하면 아다다는 버림 받고도 반항 한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착한 게 아니라 바보라고 해야 할까? 정말 아다다가 불쌍하였다. 그런데, 수롱이라는 청년은 아다다와 도망가서 살자고 하였다. 하지만 수롱에게는 다른 꾀가 있었다. 바로 소유욕에서였다. 아다다는 수롱과 결혼하게…(생략)

는 정말 착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배경이 너무 무섭다. 돈과 물질이 사람을 지배하다니...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과학과 세상이 발전한 것만큼 우리의 마음도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마음은 이렇게 착한 사람의 마음을 영원히 지켜 주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마음을 착하게 가져야 한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며 우린 장애인 같은 바보들과 멀리하는데 다 같은 인간으로 항상 평등 하나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과서에서 배울 때처럼 장애인을 돌보고 놀리는 등 가지고 놀지 않으며, 같은 사람 취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다다같은 사람이 있는 것이 너무 불쌍하다. 아다다가 불쌍하였다. 수롱은 진심으로 아다다를 사랑하였을까? 이런 생각도 들 정도로 아다다가 불쌍하였다. 나도 학교 등교길에 장애인들을 본다. 혜남 학교인가? 나도 그 아이들을 보면 불쌍해서 돌보아 주어야겠다는 생각보다 그 아이들이 무섭고 징그럽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이런 생각부터 없애야겠다. 그리고 아다다처럼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