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독후감1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안병수
이 책은 가히 충격적이다. 내가 먹는 과자가 그런 독덩어리였다니..정말 정이 뚝 떨어진다.
안병수는 16년동안 유명한 과자회사에서 근무를 하였는데, 일 하는 사람들마다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목격하고, 이상하다 싶어서 이유를 조사한다. 그것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우선 우리가 즐겨먹는 국민 대용 간식은 라면에 대해 조사해봤다. 라면은 여러 종류의 첨가물로 만들어서 전문가들조차 그 성분은 파악하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첨가물의 ‘유해성’만 문제가 될 것이 아니고, 과자 스낵 종류와 같이 정크푸드로써 혈당의 균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캔디의 경우에도 경화시킨 유지와 첨가물들이 생리기능과 신경전달기능, 뇌 기능에 어떤 장애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 물질들이 동시에 섭취되었을 때 유해성이 더욱 상승된다.
나는 평소에 식사후나, …(생략)

과연 아이의 생명을 지켜내고 살려내는 먹거리인지, 서서히 병들게 하는 먹거리인지, 날로 늘어가는 첨가물과 설탕에 아이들이 절어 사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유해한 먹을거리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정말 과자의 또 다른 모습을 보았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먹는 과자가 이런 독 덩어리였다니.. 앞으로 끊을 수는 없겠지만, 평소에 내가 먹는 과자의 양을 훨씬 줄여서 내 건강을 꼭 지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