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마을을 읽고 일반독후감 국경없는 마을

국경없는 마을
국경없는 마을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비자를 가지고 정당하게 우리나라에 있는 노동자들도 굉장히 생황하기 힘들지만 그 조차도 가지지 못한 불법체류자 외국인들의 실정은 더욱더 열악했다. 그들은 단속을 하기 위해 경찰이 돌아다니면 단속에 걸려 체포가 될까봐 단속이 나오는 날 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집에서 벌벌 떨면서 있을 수밖에 없다. 또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일터에서 일을 하다가 다친다고 해도 불법체류자인 외국인들은 체포가 될까봐서 또 일을 더 이상 할수 없게 될 까봐서 제대로 된 보장도 받지 못하고 임금 또한 한국인들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훨씬 혹독하게 말도 안되는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노동자 가족들이 함께 오는 경우 아내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엄마가 사라지는 일들도 발생한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조금더 낳은 환…(생략)

신이라고도 볼수 있다.전 세계 경제 20위 안에 드는 우리나라가 외국인들을 이런식으로 대한다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무시를 받을 것이고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또 이런식으로 외국인들을 대우하면서 우리나라에게 말도 못할 짓을 했다면서 이웃나라인 일본을 욕할수 있을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힘들게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우리나라가 자신의 아내를 뺐어가고 건강을 뺐어가고 자유까지 뺐어가고 자신의 행복을 뺐어간 우리나라가 우리가 일본을 싫어하는 만큼이나마 증오스러울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안산 원곡동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작가가 보고 들은 이야기를 적은 이야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