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을 읽고 나서 긍정의 힘을 읽고나서

긍정의 힘을 읽고나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아마존닷컴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미국내 200만부가 넘게 판매된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사람은 미국 레이크우드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조엘 오스틴 목사이다.
이 책은 `긍정`이라는 아주 단순한 가치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 주면서 평범한 삶을 비범한 삶으로 바꾸어주는 매력을 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왜냐하면 최고의 삶을 사는 단계를 7가지 나누어, 긍정의 힘이 우리 삶에 속속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전해 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당신에게 최고의 일주일을 선물하겠습니다.
당신의 시각이 바뀌고, 비전이 자라고, 인생이 변하는 마술 같은 힘을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하루씩, 이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첫째 날-나…(생략)

섬기며, 성경 말씀들을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믿고 살아간다. 그런데 왜 그렇게 실패하고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복된 말씀을 왜 이루지 못하고 있을까? 재능이 부족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집안 대대로 가난해서, 학벌도 없고 재산도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 품지 않은 복은 절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의 어설픈 지식에 얽매인 우리는, 정작 가장 중요한 마음의 힘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원인은, 우리의 마음이 그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해서 나온다.
여기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원인이라는 말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에게는 절대로 허용할 수 없는 말인 것 같다.
어쩌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은 복은 얻을 수 없다는 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정말 마음가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긍정을 선택하라. 기쁨을 선택하고 걱정을 버려라.?? 이 부분은 정말이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것 같다.
누구나 이 부분을 본다면 한번쯤은 부정대신 긍정을 선택할 수도 있고, 걱정대신 기쁨을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좋다 나쁘다’ 평가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내 의견에 따라주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본받은 점이 있는 만큼 비판 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조건 이 책에 나와 있는대로 했다가 최고의 삶을 누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면 더 큰 실망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말 이 책에서 긍정으로 생각하라는 말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