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 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란 책을 읽고』™
난 저번주에도 이 책과 비슷한 꼬마니콜라의 여름방학 이란 책을 읽고 너무 재밌어서
비슷한 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 장 자크 상페 그림의 르네 고시니의 글이다.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이러하다
니콜라란 아이가 학교에서 놀다가 골칫거리가 생기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친구 조아생이란 아이에 대한 골칫거리를 담은 내용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별로 골칫거리라기보다는 좋은 일인 것 같다.
바로 조아생한테 남동생이 생긴 것이다.
난 내가 막내라서 동생이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하고 생각했는데 장남인 조아생은 동생이 생겨서 부모님이 동생만 귀여워해서 동생이 싫은가보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난 조아생이 왜 동생을 귀찮아하고 싫어하나 생각해봤다.
내가 조아생이였더라도 셈이…(생략)

에 아버지의 한 말이 참 허무하고 힘빠지는 말이였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야기는 돈의 가치란 이야기인데 역사 시험에서 4등을 한 니콜라를 위해 아버지가 많은 돈을 주었다,
니콜라는 그것을 유용한 물건을 살려고 했는데 결국엔 친구 알세스트가 초콜렛을 사먹자구 해서 초콜릿 가게에 갔다.
하지만 그 가게 아주머니께서는 그렇게 큰 돈을 어디서 주웠냐며 오히려 나무랬다.
그래서 니콜라는 아버지께가서 초콜렛 100개 사먹을수 있는 돈을 5개 사먹는 돈으로 바꿔와서 알세스트란 친구와 나누어 먹었다.
정말 골칫거리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생겼던 골칫거리들은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다시 생각해보니 추억이자 악몽이였다.
앞으로는 더욱 재밌는 책들을 읽어보고 나의 삶과 비교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