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사람을 읽고나서 독후감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방학숙제로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기로 하였는데,중간에 보이는 그림 하나하나들은 정말 삭막해보이기만 하였다.
책을 열어보고 난 후 처음 이 책을 보고 난 기분은 완전히 사라지고,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야기는 황폐한 사막에서부터 시작된다.
한 사람이 식물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황폐해진 사막에서 걸어 다니다가 부피에라는 한 양치는 노인을 보게 된다. 그는 혼자 황폐한 벌판 한가운데서 나무를 심으러 다닌다. 전문 지식인 못지않게 어느 곳에 무슨 나무를 심어야하는지도 그는 잘알고있다.
그 전에, 심었던 나무가 모두 죽어버리는 대규모 삽질이 있기도 했지만, 노인네가 혼자 나무를 심는 다는것,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인지 죽어가는 것인지 지금의 내나이선 정의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노인이라 함은 죽음에 점점 가까워지는 시기라고 할수있다.
그가 사는 마을에는 사…(생략)

바라면서 봉사를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무를 심을수 있는게 가능했던게 아닐까?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참된 봉사의 의미를 깨달았다.
나도 우리 가족과 한달에 한번씩 장애인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를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하고 싶어서, 그 사람들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된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식목일이란 날이 떠올랐다. 4월 5일.
우리집에서도 식목일이라는 존재를 잊어버렸는데 교육청에서도 작년부터 식목일을 쉬지
못하게 해서 완전히 존재감이 사라져가고 있다.우리도 되돌아보면 현충일,식목일 등
여러 가지 역사가 담겨진 날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실천을
해서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되살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