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나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일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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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26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나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일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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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는 제목 그대로 유흥준이라는 사람이 유명한 문화재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재까지 답사한 내용을 옛날 모습과 달라진 모습 등 자신 나름대로 써 마치 내가 방금 답사하고 온 느낌을 주는, 쉽지만 그 안에 뭐라고 딱 짚어 표현 못할 철하기 담긴 책이다.
지은이는 처음부터 여느 여행자와는 달랐다. 나도 처음에는 이 사람이 왜 남도답사 일번지에서 경주나 부여 등 크고 웅장하고 유명한 곳을 선택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잘못 된 여행 관념이었다. 지은이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며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은 듯 굉장히 기뻐했다.
‘큰 문화재들은 익숙하지만 무명의 문화재는 그 자체가 훼손되지 않고 인간의 손실을 벗어났기에, 자연의 한 부분이기에 아름답다.’는 것을 나에게 말해주고 있었다. 도 한편으로 내 마음속에서는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웅장하고 최고만을 보고 달려와 남에게는 상처주지 않았을까? 나는 과연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일까? 많이 여행을 다니고도 무위사의 극락보전이 지은이에게 하는 말처럼 그들이 내게 하는 말은 왜 듣지 못했을까?’라고 말이다.
나는 지은이가 솔직히 부러웠다. 언제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 여행과 풍류를 좋아하는 이 시대의 선비라고 생각하며 지은이와 같은 여유로움 이나 너그러움이 없는 나의 인생, 나의 삶이 측은하고 안타까웠다. 그리고 나도 늙으면, 아니 지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그런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의 나의 여행은 나에게 무슨 의미 였던가. 그 의미는 단순한 감탄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었던 여행의 참 맛을 모르던 나의 모습, 학교 숙제로 억지로 갔던 나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또 가식의 화려함에는 곧잘 현혹되면서 평범하고 소박한 가운데 진실과 아름다움이 있음을 쉽게 놓쳐버리는 나에게 말로는 부족한 감돌과 청학이 있었다. 이제는 여행을 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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