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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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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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중3 교과서였던가.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의 가장 앞 부분의 내용이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지금 생각하면 시험 기간에 그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던 생각이 난다. 기행문이라서 인지 아니면 작가의 취향인지 모르게 각 문장에는 수식하는 구가 많았다. 그리고 문장 또한 길었다. 이게 내가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라면 두 번째 느꼈던 감정은 사뭇 색다른 것이었다. 수업 시간에 이 작가의 여정에 따라 글을 읽어 가며 선생님의 추가 설명을 듣는 시간은 나에게는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교과 내용이외의 다른 내용으로 시간을 보낸다는 단순한 생각이 아닌 이 책 내용에서 느끼는 고유의 즐거움이었다.
작년 여름 방학 나는 이 책을 처음 접할 수가 있었다. 각 반마다 컴퓨터 설치를 하시는 선생님을 도와 무려 3일을 꼬박 이 일에 매달려야 했다. 그 결과 봉사 활둥시간을 다 채우긴 했지만. 내가 1학년이었을 때 사용하였던 신관 2층 가장 마지막 교실, 작년 내 여동생의 교실이었던 그 곳에서 컴퓨터 설치를 할 때 문득 이 책을 볼 수 있었다. 아니 처음부터 나는 책장만 보고 다녔다. 읽을 만한 책이 없나 하고 말이다. 1학년 교실이라 수준이 낮은 책만 있을 것 같아 무심코 지나려 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이 책과의 첫 만남은 그냥 소유욕에 지나지 않았던 때였다. 나는 이 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후배 중 누군가가 아니면 내 학년 친구 중 누군가가 학교에 기증한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미쳤다.
그 이래로 나는 이 책을 두 번째 접하게 되었다.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내용은 생각지도 않고 단지 교과서에 나왔다는 이유 그리고 그 수업 시간 동안 즐거웠던 기억만 상기하면서 그 기억들을 다시 되살려 보았다.
처음 내용은 지금은 교과서가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내가 배웠던 ‘남도 답사 일번지’ 라는 제목의 기행문이었다. 하지만 교과서의 그것과는 달랐다. 교과서에서는 못 보았던 그리고 언급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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