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나의 아름다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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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14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나의 아름다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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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정원 - 글쓴이 : 심윤경, 출판사 : 한겨레신문사

방학 동안 할 일도 없고 지루해서 그냥 책장에 있던 책을 마구잡이로 빼서 봤다.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흥미 있던 책이 이 책이었다. 이 책은 언니가 3학년 때 사 들고 온 책인데 난 책도 잘 안 읽는 언니가 심심하면 왜 이 책을 읽었는지 이제야 알게 됐다. 이 책은 할머니의 구수한 말투, 나와 비슷한 소심한 성격을 가진 동구, 나와 달리 솔직한 아이 영주 등의 인물이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처음엔 `무슨 책이 이렇게 두꺼워!` 라고 생각하며 읽었지만 읽다 보니 그 두께도 얇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완전히 결과가 맺어지지 않은 결말 또한 내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사건은 영주의 탄생과 동구의 동생 사랑이다.
처음부터 할머니의 구수한 욕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할머니가 딸을 낳았다고 난리 치시고 동구네 엄마는 얼굴에 그늘이 져있다. 동구네 엄마가 웃음을 잃은 지 어언 6년이 다되었는데도 동구 아빠는 어떻게 해 볼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아들을 낳았을 때도 할머니의 질투 때문에 산후 조리도 하지 못하고 할머니의 꾀병 수발을 드느라 힘드셨는데 이번엔 할머니가 딸을 낳았다고 대성통곡을 하신다. 할머니께서는 며느리를 정말 싫어하시는 듯 했다. 늦으신 아버지는 딸을 보자 웃음을 머금는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으신가 보다. 또 할머니의 어처구니 없는 고집으로 영주의 이름이 복자가 될 뻔도 했다. 이럴 때 보면 정말 다른 가정 못지 않게 지내는 것 같지만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다. 할머니가 말도 안 되는 고집을 부리셔서 동구 엄마가 화를 내면 동구네 아버지는 할머니께 대든다고 때리고 내쫓고 난리였다. 엄마는 그렇게 가정에서 약자가 되었다. 동구도 엄마가 안타까워서 위로는 해보지만 어린 동구의 수줍음은 도움이 되질 않는 듯 했다. 하지만 자기 표현이 확실한, 애정 표현을 하는 영주가 태어나며 동구네 가족은 조금씩 바뀐 것 같다. 동구는 영주를 수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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