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빠 닥터 푸르니에 푸르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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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13

나의 아빠 닥터 푸르니에 푸르니에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몇 개의 신문에 기사가 났다. "자선가 하나가 우리 곁을 떴다."라고 시작되던 기사가 기억난다. 나는 아빠가 의사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선가 이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 나는 사전을 찾아보았다. 그 말의 뜻은 `모든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이`였다. 그렇다면 아빠에게 나는 `사람`이 아니었던 것일까?
-나의 아빠 닥터 푸르니에 中..-

오랜만에 가족과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다. ??나의 아빠 닥터 푸르니에??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을 아이는 순수한 눈으로 유년시절, 그의 아버지에 대해 그려내고 있다.
누구 나가 유년시절의 여러 아름다운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특히 유년시절의 기억이라면 가족들과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가족들과의 여행이라던가, 특별한 날의 파티라던가, 나들이라던가. 그런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리 속에 스쳐지나갈 때 가끔 사진첩을 들추며 느껴지는 그 익숙한 느낌이 내 유년시절을 즐겁게 떠올리게 해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 아이의 아버지는 의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집은 부유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돈이 생기는 데로 술을 마시는데 써버렸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훌륭한 의사였다. 다른 의사들 보다 뛰어나서 다른 사람이 모르는 병도 찾아 내주었고,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준다. 그러나 첫줄에 인용한 문단처럼 그의 아버지는 훌륭한 의사였을 지는 몰라도 훌륭한 가장은 아니었다. 매일 술을 먹고 들어와 主정을 부리기 일쑤였고, 돈을 버는 족족 술먹는 데에다 쓸 뿐이었다. 아이는 사랑 받지 못했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쓸쓸하기 그지없었다. 모든 가족은 아버지를 걱정했고, 용서하고자 했지만 아버지는 그들을 밀어낼 뿐이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맘을 잃어버린 것일까. 결국 아버지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몸걱정은 않고 술과 담배를 고집했고 병으로 죽고 말았다.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와의 고단했던 나날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아버지에 대해 그리 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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