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태우면서를 읽고나서 낙엽을 태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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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29

낙엽을 태우면서를 읽고나서 낙엽을 태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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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태우면서

가을이 깊어지면 낙엽을 항상 모은다.
벚나무, 능금나무 같이 낙엽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담쟁이의 낙엽을 치우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그 낙엽들을 주섬주섬 모아 태우기 시작한다.
낙엽들이 푸슥푸슥 타기 시작하면, 갓 볶아 낸 커피같은 냄새가 난다.
이 냄새를 나는 좋아하는 것이다.
나는 그 냄새를 한없이 좋아하고 사랑한다.
그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며 즐거운 생활감에 잠기곤 한다.
그리고 한창 즐거움을 느끼며 명상에 잠기곤 한다.
한창 초록색 빛깔 뽐내며 아름답게 장식했던 담쟁이들..
하지만 지금은 그 무더운 여름날도 지나간 채 쓸쓸한 가을이 왔다.
그렇지만 전혀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다.
전에 없이 손수 목욕물을 깃고, 혼자 불을 지피게 되는 것도 나는 하나하나가 다 즐거움이고 기쁨이다.
고생스럽게 눈물을 흘리며 아궁이에 불을 때는 것 조차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그리고 새빨갛게 피어오르는 불꽃을 보며 나는 어린아이의 감흥을 가지고 바라본다.
그것을 마냥 처음이나 본 듯 신기하고 기쁘게 바라본다.
천국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따뜻하게 김이 오르는 목욕물을 받아놓고 그 속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얼마나 천국같이 느껴지는 모른다.
난로는 새빨갛게 타오르고 그곳에 앉아 커피를 따뜻하게 마시고 있노라면 하루간의 피로는 모두다 풀리고 행복에 젖어 들게 된다.
그렇다.
생활속의 행복과 천국이란 따로 있는 곳이 아닌 것같다.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행복감과 천국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인간은 이렇게 작은것에서도 행복감을 느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작은 것에서도 행복과 천국감을 느끼니 멀리 행복을 찾을 필욘 없다.
따뜻한 커피로 하루를 마무리를 하거나, 따뜻한 욕조속에 몸을 담그고 가만히 명상하는 일로써 얼마든지 편안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나도 하루의 고단함을 모두 안고 잠자리에 누워 밤의 공기를 마시고 있노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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