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하는 저녁을 읽고 낙하하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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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낙하하는 저녁을 읽고 낙하하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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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낙하하는 저녁
장르 : 일본 단편 소설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출판사 : 소담

-------------------------줄거리 요약 및 감상-----------------------------------

‘낙하나는 저녁’은 여주인공 ‘리카’가 연인인 ‘다케오’에게 실연을 당하면서 그 실연으로부터 시작되어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과 그녀의 감정들을 천천히 시간에 흐름에 따라 써 내려간 소설이다.
‘리카’가 8년이나 된 연인과 헤어지게 된 이유는 한 여자의 방해, 바로 ‘하나코’라는 인물의 개입 대문이다. 물론 ‘하나코’를 향한 ‘다케오’의 일방적인 사랑이지만 ‘다케오’는 하나코를 처음 본 날로부터 나흘만에 ‘리카’에게 단번에 고별선언을 하게 된 것이다.
실연의 고통에 젖은 ‘리카’ 그에게 고별선언을 듣고 난 후에도 여전히 그를 생각하고 추억한다. 그러던 도중에 어처구니없게도 ‘하나코’가 찾아와 ‘리카’에게 동거를 제안한다.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그것은 마치 적과의 동침과도 같게 느껴진다.
‘리카’에게는 ‘하나코’가 ‘적’임에는 분명하나 ‘하나코’는 점점 애인을 빼앗아간 불성실한 여인이 아닌 친구이자 룸메이트가 되어 간다. ‘하나코’는 ‘다케오’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닌 어느새 ‘다케오’보다도 더 중요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어이없는 관계도, 행복도 곧 깨지고 만다. 그것은 바로 하나코의 자살이다.
모든 것은 이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음에도 ‘리카’가 맞이한 상황과 감정은 ‘다케오’의 실연보다도 강하게 다가온다. 마지막 ‘리카’는 ‘다케오’에게 연인의 기분을 되살리고, ‘다케오’가 ‘리카’에게 했던 이별의 말을 한다. 나는 ‘리카’의 이런 알 수 없는 행동이 ‘다케오’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것이 아닌 ‘하나코’에 대한, 영혼에 대한 이별의 선언이었다고 생각했다.
비록 현실 속에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이해가 되지 않을 법한 이 에피소드는 소설 속에서도 우울한 바를 배경으로 막…(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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