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렵지 않아요 난 두렵지 않아요

난 두렵지 않아요
내가 중학교 3학년 말에 감명깊에 읽어었던 책이다.
이 책은 실제 있었던 소년 운동가의 짧고도 짧았던 어린 시절을
담고 있다.소년 운동가,
주인공 이크발은 집안의 빚때문에 카펫공장에 팔려가게 된다.
이런 일들은 이크발 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아이들이 다 그랬다.
부모가 돈을 벌어도 입에 풀칠하기도 어렸웠기 때문에 부모에게
보호 받아야 할 어린아이들을 밖으로 나가 돈을 벌어야만 입에
풀칠할 정도였다.그러니 그 불쌍한 아이들은 학교는 꿈도 꾸질 못했다.
이크발은 그곳에서 온갖 구박과 폭행등 인간 이하의 대접을 다
받으며 참고 일해야만 했다. 그러나 견디다 못한 이크발은 공장에
서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공장에서 나와 얼마후 한 운동가가
길거리에서 연설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연설은 공장 주인들의 감춰진 뒷모습…(생략)

어둡고 침침한 지하 감옥에서 몇달동안 있었야 할테니까.
소년 운동가 이크발은 어떻게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아무튼 난 그에게 용기는 행동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내가 박수를 쳐준다고 해도 모르겠지만
이크발을 살아있었다면 자신이 세계 최초로 세계 어린이
노벨상을 탔다는 것을 알텐데..그리고
이크발이 상타는 모습과 멋지게 연설하는 장면도 봤을텐데...
안타카울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