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쏘공을 읽고나서 난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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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18

난쏘공을 읽고나서 난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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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게 된 동기는 국어 공부를 하는 중에 이 책의 한 문단을 본 듯 해서 이다. 이 책은 여러 작품을 하나의 이야기와 주제로 모은 듯한 느낌을 준다. 조세희 작가의 여러 글이 하나의 책으로 탄생되었다고나할까? 그러한 느낌이다. 각 내용이 은근히 연결이 된다. 각 내용에 나왔던 내용이나 주인공 등 연결이 자연스럽게 된다.
이 글 전체에 대한 느낀점은 도시 빈민의 궁핍한 생활, 그리고 자본주의의 모순에 찬 구조 속에서 노동자의 현실적 패배를 잘 보여 주고 있다는 점과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적 문제라는 점이다. 작자는 난장이로 표현되는 가난한 소외 계층과 공장 노동자의 삶의 모습, 그리고 1970년대의 노동 환경을 고발하고 있다. 작품 결말 부의 `영희의 절규는 더 이상 난장이로 남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준다. 또 도시 빈민의 궁핍과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소외된 도시 근로자의 여러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이다. 생존에
필요한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 열악한 작업 환경, 고용자로부터 강요되는 부당한 노동 행위, 노동조합에의 탄압, 폭력으로 저항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심리 상태, 그리고 가진 자들의 위선과 사치, 그들이 나쁜 방법 등 산업 사회의 부정적 측면 등이 나타난다.
맨 처음에 나오는 `뫼비우스의 띠`에서는 한 수학교사가 나와서 뫼비우스의 띠의 특징과 정의를 이야기하다가 하나의 이야기로 빠져든다. 곱추와 앉은뱅이가 입주권을 산 사내에게 폭력을 가한 후 사내의 이득 몫을 뺀 나머지 이십만 원을 자신들의 몫이라며 찾아오는 내용이 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1970년대의 상황 상을 알 수 있었다. 철거당하는 집, 입주권 등 시대상황을 잘 알 수 있게 하는 단어가 많다. 다시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는데 이 구조는 특이했다.
두번째 `칼날`에서는 신애라는 아주머니와 그의 남편 현우가 주인공인듯 싶다. 죽어라 돈을 벌어도 허덕이게 된 부부는 이제 가족 간의 의사 소통도 제대로 이루어지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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