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난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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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27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난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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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 책은 타락한 세상을 가로질러 진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드러낸다. 책속의 난장이는 편안한 일상 속에 살아온 우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 그 왜소하고 병신스런 모습을 통해 광포한 산업시대에 접어든 우리사회의 허구와 병리를 숨김없이 드러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할 꿈과 자유에의 열망을 일깨워주었다. 우리는 여기서 타락한 세계에서 타락한 방법으로 추구하는 진정성의 가치를 발견한다. 이 시대 즉 1970년대의 산업화가 일어나던 시기의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과 공장 근로자들의 삶의 조건과 모습을 보여줌 으로써 당시 빈민층과 노동 현실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의 생활은 지옥이었을 것이다. 정부와 자본가들의 착취로 인해 그들은 사람 같지 않은 생활을 한 것이다. 결국 천년이란 세월을 거쳐 완성된 집까지 빼앗아 간 것이다. 그들은 산업화만이 부각된 그 사회에서 그늘진 곳에 살면서 아픔과 고통을 모두 지니고 살아갔던 것이다. 그들이 살던, 뼈와 살과도 같던 집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았을 때,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얼마나 세상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러웠겠는가.. 이렇듯 법을 통하여 약자를 무참히 짓밟는 당대 사회의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생기는 문제를 보며 나 또한 그들과 똑같은 심정으로 마음이 아팠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난쟁이가 이상세계를 위해 내던진 희망이며 꿈이었을 것이다. 난쟁이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며 쏘아올린 그 공은 무참히도 밟혀 위로 오르지 못하고 땅으로 곤두박질 쳤다. 하지만 그 작은 공이 남긴 흔적이 있었다. 물론, 그 흔적속에는 작은 희망을 남겨두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현재를 생각했다. 분명,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어 어두운 그늘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난쟁이가 있을 것이다. 사회의 횡포에 짓눌려, 움츠리며 살고 있는 2000년대의 난쟁이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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