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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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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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저자 : 조세희
출판사 : 이성과힘

난쟁이.. 그건 착시현상 일뿐이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란 책제목을 들었던 때, 너무나 단순했던 내 머리는 순간 동화책에서 볼 수 있는 스머프나 호호 아줌마 같은 난쟁이들을 떠올렸다. 물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책을 읽기 전까지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가벼운 내용에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 책 일거라고 재미있는 책이 배정되었다고 좋아했던 건 이 책의 첫머리를 읽자마자 산산히 부서져 버렸다. 조세희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작가. 흰색도 까만 색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 색의 표지..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책의 내용상 그때 당시에 내기가 어려운 책이어서 눈에 띄지 않고 투박한 색과 그림의 표지를 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날 놀래 켰던 책의 내용들.. 그것들을 지금부터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 글은 곁에 펼쳐진 서해 바다가 폐수로 오염되어 악취바람이 불어오는 낙원구에 사는 사람들의 생존 일기이다. 이 글엔 손가락이 여덟 개밖에 없는 노동운동가 지섭, 자신의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차력사를 따라 나서는 꼽추와 앉은뱅이. 가지지 못한 자에다가 난장이인 불이. 그리고 그의 아들 영수, 영호와 얼굴 예쁜 딸 영희, 그리고 현실파인 엄마, 낙원구 행복동에 사는 사람들의 생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만큼 집안은 부유한 경훈, 사회와 은강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생존권 쟁탈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에 빠져드는 윤호, 그리고 책의 처음과 끝을 정리해주는 수학교사 한 명이 나온다.
이야기는 꼽추와 앉은뱅이의 시각, 영수, 영호 영희의 입을 통해, 윤호, 그리고 상극의 존재인 경호의 시각을 통해 담아진다.
이 소설의 첫 머리는 앉은뱅이와 꼽추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집을 싼값에 사서 비싼 값에 되돌려 파는 투기업자에게서 자신들의 돈을 되찾고 그 사람을 죽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내놓고 사람을 죽이고 돈 이십만원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앉은뱅이와 꼽추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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