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을 읽고 나서 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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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을 읽고 나서 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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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
by. 조 세희
70~80년대, 급속한 경제성장의 원동력, 산업화의 이면에 가려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조 세희의 연작소설집의 대표 단편은 소설집의 이름과 같이 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이다. 조 세희의 연작소설 중 가장 대표적인 이 소설은 작가, 또는 한 주인공의 시점만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이 이야기의 등장 가족의 세 남매가 1,2,3부로 나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똑똑 끊기는 단문 형식으로 약간 동화적 분위기가 풍기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난쟁이, 부인과 세 남매를 이끄는 한 가정의 가장이다. 난쟁이라는 신체적 결함으로 난쟁이 아버지는 수도관 정비일, 등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닥치는 대로 일을 한다. 하지만, 그의 아이들은 주머니 없는 옷을 입고, 고기라고는 냄새만을 맡아 볼 정도로 가난하게 자란다. 그러던 중, 낙원구 행복동의 초라한 그들의 집에 한 장의 계고장이 날아온다. 철거 계고장. 지역 재계발로 그들이 살던 터전에 아파트를 짓는 다는 정부의 계획에 그들은 절망한다. 물론 그들이 살던 터전 인만큼 입주권이 나오지만, 결정적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그들에게 입주비가 있을 리가 없다. 결국, 그들은 시에서 주는 이주 보조금보다 조금 더 돈을 받고 입주권을 팔고는 그들의 터전을 하나 둘씩 떠난다. 이 때 난쟁이 아버지는 한 학생에게 달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둘은 달나라에 갈 계획을 세 남매 중 영희로 시점이 변화하면서 이야기는 크게 변한다. 가족들에게는 아무 말 없이 한 젊은 부동산 업자를 따라가 그의 집에서 살게 된 영희는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따른다. 그리고, 영희는 그 부동산 업자의 금고에서 자신의 집의 입주권과 입주비만큼의 돈을 들고 도망친다. 그리고 다시 돌아간 행복동에는 아무도 없고, 그녀의 가족은 이미 이사했고 아버지는 달나라로 가겠다며 공장 굴뚝에 올라가 공중에 몸을 날려 손가락질 외에는 아무 것도 받지 못한 세상을 등진 사실을 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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