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읽고나서 난쟁이가쏘아올린작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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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0-07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읽고나서 난쟁이가쏘아올린작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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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얼마 전 내가 초등학교 시절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아 책장을 닫아 버렸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책장을 다시 펼쳐 보게 되었다. 그 당시 나에게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그러기에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페이지를 넘겨 보며 읽으면서 그 당시(1970년대)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이 사회에서 소외되어가고 쳐져 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난쟁이는 무엇을 나타내고 있을까? 백설공주에서 나오는 난쟁이는 착하고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그 때 백설공주는 행복했었는가? 물론 그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백설공주도 결국에는 왕자를 만나야 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처음부터 난쟁이는 백설공주를 위한 보조적이고 가난한 존재였다. 키도 작고 체구도 작아 일반인들에게 무시 받고 천한 대우를 받는 약한 난쟁이 말이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난쟁이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백설공주의 난쟁이들 보다 더 나약하고 비참한 존재일지 모른다. 70년대의 산업화로 죽도록 일해도 살아가기에는 너무도 힘든 희망이 없는 삶에서, 세상에게 버림받아 더 이상 몰릴 곳이 없는 삶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난쟁이라는 왜소하고 나약한 모습으로 급속한 사업사회의 모순을 표현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는 산업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인 생존에 필요한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 열악한 작업 환경, 고용자로부터 강요되는 부당한 노동 행위, 노동 조합에의 탄압, 폭력으로 저항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극한적 심리 상태, 그리고 가진 자들의 위선과 사치, 그들의 교묘한 억압 방법 등을 소설을 통해 비판하면서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소외된 도시의 근로자들은 우리사회가 비켜 갈 수 없는 크나큰 문제 이며 이 작품 속에서도 잘 보여 준다. 생계를 잇지 못할 만큼의 적은 임금 속에서도 살아가는 사람들을 작품 속의 난쟁이를 통해 보면서 많은 것들을 깨우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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