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나서, 난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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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05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나서, 난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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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1970년대 가난한 노동자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당시는 아직 제대로 된 노동법조차 없어 많은 노동자들이 불이익을 당했던 시기이다. 소설 속 약자들은 결국 이기지는 못 하지만, 그들이 간직한 깊은 희망을 보여준다.
아버지 김불이는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사람으로써, 결국은 현실을 도피해버리는 방법을 택한다. 그는 늙어가며 많은 정식적 피해를 받았고, 그것은 우울증으로 이어졌고, 현실을 도피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달나라를 동경하고 서커스를 하겠다는 등 비상식적인 일을 원하게 된다. 그는 평생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육체 노동을 하며, 그들의 자식들이 금전적 문제로 그와 똑같이 육체노동을 하며 문맹인으로 자라나는 걸 보며 얼마나 슬펐을까. 한 평생 자식들을 위해 일해 온 그로써는 그 상실감과 슬픔이 더욱 컷을 것이다. 단지 난쟁이라는 이유만으로, 남들과 조금 신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사회의 빈곤층의 위치에서 헤어나오지 못 한다. 하지만 그는 그만의 나름대로 장애를 극복하려 애쓰며, 열심히 일을 한다.
이 가족의 장남인 영수는 가장 깨어있는 지식인이다. 그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오로지 공부로만 해결할 수 있을 거라 하며, 열심히 공부한다. 그는 지식인으로써, 다른 아이들과는 정신적 성숙함의 깊이가 달랐다. 가족과 영수를 보면 사회의 지식층과 하층 빈곤민의 갈등이 잘 일어난다. 김불이가 집에 없을 땐 가장의 역할을 맡아내고, 존경스럽기 까지 하다.
둘째 아들인 영호는 영수와는 반대로 모든 것을 비판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며, 모든 것에 회의를 느끼고, 모든지 쉽게 포기해버린다. 그는 자기 자신과, 자기의 가족들을 불쌍하게 여기지만 현실의 타개책을 제안하거나 하지는 못하는 의지박약의 인물이다. 요즘의 젊은이들도 이렇게 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실을 비판하고 원망할 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말이다.
명희와 영희는 빈곤층 여성의 슬픔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공장에서 일하며, 몸을 팔게 된다. 제일 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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