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난쏘공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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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6-16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난쏘공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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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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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난장이로 상징되는 못 가진 자와 거인으로 상징되는 가진 자 사이의 대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속에서 난장이는 너무도 나약한 가장이다.
그는 "벽돌 공장의 굴뚝 위에 올라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대리 행위와, 불순한 지구를 떠나는 달나라여행을 꿈꿀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었다.
?그러나 그의 꿈은 결코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래서 난장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삶을 꿈꾸던 바로 그 장소. 공장 굴뚝에서 투신자살을 하고 만다. 그가 쏘아올린 공이 달에 도착하기도 전에 굴뚝 아래로 추락해버린 것이다.
그가 쏘아올린 공은 무엇일까? 그는 다시 떨어질 것이 뻔한 공을 도대체 어디로 보내고 싶었던 것일까? 책을 읽는 내내 이 생각은 꼭 풀어내야만 하는 어려운 문제 같았다.
?이런 그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를 `미쳤다`고 할 것이다. 아니, 우리가 아닌 내가 먼저 그가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친구에게 말할지도 모른다. "저 사람,미쳤어..."
굴뚝은 난장이의 은신처다. 하지만 그 은신처는 난장이에게 너무도 위험한 곳이었다. 그런 곳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린다면 미쳤다고 생각할 수밖에...그런 그가 굴뚝에서 투신자살을 헀다고 하자 영상 하나가 떠올랐다.
?저 깊고 어두운 굴뚝아래, 그을음이 가득한 바닥 위에 두 가지 형상이 보인다. 키가 작은 난장이와 그의 머리 위에 종이비행기...그는 왜 세상을 등지고 미쳐야만 했을까? 그를 미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나는 왜 그가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영수의 말대로 난장이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비정상일 지도 모르는데...난장이 가족과 세상은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뫼비우스의 띠가 되기 전 직사각형처럼... 앞뒷면이 영원한 대립을 이루는 것처럼.

영수는 책의 앞부분에서 이런 말을 내뱉는다.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식구는 지옥에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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