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나서 난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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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2-14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나서 난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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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나서..>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제목에서는 언뜻 난쟁이의 작고 아기자기함이 느껴지지가 않는가?
그래서 별 내용이 없을 줄 알았지만 , 이 책에는 어마어마한 내용이 숨겨져 있었다. 다름 아닌 현실에 대한 암울한 인식과 그 안에서 사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읽어보면 결국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난쟁이로 살아가는 그의 비극적인 삶을 더욱더 강조하는 행위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읽으면서 비극적인 현실에 대해서는 결코 암울하게 쓰이거나 비극적으로 쓰이지 않았다. 오히려 간결한 문장은 읽기도 쉽고 한편의 아름다운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는 구조였다. 어쩌면 이러함에서 비극성을 더욱더 받을지도 모른다.
특히 나는 난쟁이의 막내딸 영희가 자신의 집을 찾기 위하여 자신의 집의 입주권을 사간 남자를 따라간다. 자세히는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영희는 이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판다. 매일 밤 아무것도 걸치지 못하고 속으로 울면서 잤을 영희를 생각 하니 내 마음이 다 찢어지는 듯 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자는 그러한 입주권들을 싸게 사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2배씩 파는 것이 었다. 그러한 그의 모습을 목격한 영희의 마음을 어떠했으랴. 아무래도 자신의 헐벗은 가족들과 이웃들을 생각 했을 것이다. 또한 가난은 가난을 부르고 부는 부를 부른다 ‘빈익빈 부익부’ 라는 점이 알게 모르게 나타나 있어 더욱더 우리 사회 현실이 안타깝게만 느껴졌다.
위에서와 같이 그 남자는 입주권을 사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2배씩 파는 식으로 이득을 챙기고 계속 그 영역을 확대해 가는 모습에서 돈은 돈을 부르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난쟁이의 얘기가 잠시 나오는데, 난쟁이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할아버지도 모두 천한 계급으로써 그 계급이 이어져왔고 그에 따라 남의 집 마름이나 해다가 겨우 부쳐먹고 살았으며 해방 후에 주인에게 조그마한 땅을 받았지만 결국은 그것을 지키지 못…(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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