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도둑을 읽고 난초 도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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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난초도둑을 읽고 난초 도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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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도둑을 읽고서

이것은 “어댑테이션” 이라는 영화로 먼저 보았다. 끈질긴 집념이라 해야하나? 사람의 광기어린 집착이라 해야하나? 장인정신을 넘어선 듯한 그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했지만 무서웠다. 사람이 저렇게도 될 수있나? 꼭 귀신의 혼을 뒤집어 쓴 것처럼 집착은 한 없이 무서웠다. 드라마 속에서 꼭 등장하는 삼각구도 한 남자를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여자와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사랑을 이뤄내는 연인. 한 여자는 그 연인들을 떼어 놓기 위해서 끝없이 그들에게 훼방을 놓는다. 심지어 섬뜩한 짓들도 한다. 단지 남자가 자신의 운명이라 믿기 때문에 자신의 사랑이라 믿기에 그의 앞에 나! 타난 여자를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극단으로 치닫는 여자는 나중에서야 깨닫는다. 그것은 사랑이아니라 오랜시간 그를 봐왔던 것이 내모는 집착이라고 그 여자의 모습처럼 아니 그 여자보다 더한 광기. 집착을 보여주는 남자가 있다. 난초에 대해서. 난초는 그의 관심에 보답을 하듯. 한때 그에게 성공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하지만 난초는 그를 끝없는 몰락으로 내몰았다. 보통사람이라면 난초를 포기했겠지만 그는 특이했다. 자신을 망가트리는 그것을 버리지 못했다.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의 삶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일까? 미쳐버리는 것이 어떤 희열을 가져다 주기에, 그는 브레이크 빠진 질주를 계속하는 것일까? 처음부터 이상했다. 그런 특이한 식물들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가 수집하는 난들은 내가 아는 동양란. 서양란 하는 것들처럼 흔해빠진 것들이 아니었다. 100년에 한번 나타날까? 말까? 한 그런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특이한 것에 그는 빠져 있었다. 그것은 난초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특이한 것들 세상이 놀랄 만한 것을 수집해 큰 돈을 벌려는 속셈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했다. 그만의 특별한 난초를 찾고 키워내기 위해서 뼈라도 깎아야 하는 걸까? 그는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걸까? 싶을 정도로 아프리카를 찾아다니거나. 아프리카보다 더한 오지를 찾아다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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