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읽고 일반독후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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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4-23

날개를 읽고 일반독후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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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이상(1910 - 1937)
본명 김해경. 서울 출생. 보성고보를 거쳐 경성공고 건축과를 나온 후 총독부 건축과에서 근무했다. 1931년 처녀작으로 시 ‘이상한 가역 반응’,파면의 경치‘를 ’조선과 건축‘ 지에 발표했다. 1932년 시 ’건축무한 육면각체‘를 이상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1933년 객혈로 지장을 그만 둔 이상은 폐병에서 오는 절망을 이기기 위해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요양지에서 알게 된 기생 금홍과 함께 귀경한 그는 1934년 시 ’오감도‘를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33번지에 살고 있었다. 그의 아내는 한 번도 그를 보지 않았다. 그는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 그저 혼자서 뒹굴뒹굴 거리며 놀고 있을 뿐 이었다. 아내가 외출을 하면 그는 햇빛이 드는 아랫방으로 내려온다. 그는 쪼그마한 돋보기를 가지고 휴지를 태우면서 논다. 그것도 싫증이 나면 그는 아내의 화장품이 모여 있는 화장대로 간다. 화장대로 간 그는 화장품의 마개를 열러 그 냄새를 맡는다. 그는 아내의 방을 둘러보았다. 아내의 방은 자신의 방보다 아름답게 꾸며 있었다. 벽에는 그녀가 입는 여러 가지의 옷이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낡은 코르덴 양복이 전부였다. 아내는 자신의 방에 들어올 때면 항상 은화를 주고 갔다. 그는 아내에게 늘 나에게 줄 돈이 있는지를 연구 하였다. 그리고 그는 아내가 밤 외출을 한 틈에 밖으로 나왔다. 그는 은화를 지폐로 바꾼다. 오 원이나 되었다. 그는 이 거리 저 거리 돌아다니지만 돈을 쓸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그는 벌써 돈을 쓰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다. 그는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가 자신의 방으로 갈려면 아내의 방을 지나가야만 했다. 아내의 방문이 열리면서 아내의 얼굴과 그 등 뒤의 낯선 남자의 얼굴이 이쪽을 내려다보았다. 그는 아내를 모른 척 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는 이불을 뒤집어썼다. 그는 다리가 아파서 견딜 수 가 없었다. 아내의 내객이 간 후 아내는 나를 몹시 흔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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