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읽고 날개1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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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1-27

날개를 읽고 날개1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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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날개를 찾은 아저씨... 지금 밖에는 가랑비 구르는 소리가 들려요. 귓전에는 그 소리가 들리지 만서도 내 생각, 나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아저씨의 음성이 맴돌아요.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그 소리, 그 말 한마디가 왜 그리도 가슴을 아파오게 하던지... 비록 아저씨와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함께 존재하지는 않는데, 아저씨의 그 행동 하나 하나 , 말 한 마디, 한마디가 저를 동감케해요. 희망에 부푼 아저씨... 아저씨를 만나면 제일 먼저 이 말을 묻고 싶어요.
“아저씨, 당신은 정말 바보 같은 사람이었어요? 정말 처음부터 모르고 있었던 사랑이요?” 아마도 아저씨의 예전 그런 행동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을 거예요. 아내와의 관계만 보아도 그래요. 아저씬, 아내가 몸을 파는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니잖아요? 내객이라도 오는 밤이면 유난히 잠이 들기 어려웠던 아저씨임을 아저씨 자신도 알고 저 역시 아는 사실이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한 마디조차 말하지 못하는 그런 무능력한 아저씨가 한심해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날개, 아니 예전의 그 날개를 자각한 아저씨에겐 더 이상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겠지요!
돈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고 아내와의 관계도 달라지겠지요, 시간에 대해 관념조차 없었던 아저씨가 이제는 ‘가장 정확한 시계’를 찾을 만큼 시간에 대한 의식도 변했어요. 그래요. 아저씨는 확실히 변했어요. 아저씨의 외출은 점점 아저씨의 의식의 흐름임을 알아요. 잠에서 깨어난 아저씨! 저.. 지금 아저씨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스스로 뛰쳐나온 다섯 번째 외출을 보면서 아저씨의 그 강한 의지가 왜 그리도 부럽던지... 아저씨, 그거 아세요? 저도 가끔씩 저의 날개를 찾고자 저의 등을 살짝 돌아보면서 겨드랑이를 더듬어 보면 조그만 날개가 있음을 느끼는거... 날지는 못 할 정도로 작은 날개지만 말이예요. 저도 아저씨처럼 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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