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잡상인을 읽고 일반독후감 날아라 잡상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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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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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잡상인을 읽고

날아라 잡상인! 제목이 참 특이하다. 무엇에 대한 이야기인지 추측할 수 없는 표지와 제목 덕에 나는 이 책을 얼른 펼쳐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소설은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은 사회적인 약자의 입장에 서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생기는 많은 어려움과 애환들을 다룬 소설이었다. 보통은 그러한 소설들이 다 그렇듯이 사회에 부당하게 처신당해 생기는 어려움을 다루고 눈물짓게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소설은 그렇지가 않았다. 많은 소설이 그렇듯이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야 독자들이 감명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기 때문이다. 민족의 자랑인 탈춤에도 서민의 애환을 희화화 하였듯이 이 소설도 오히려 그러한 슬픈 주제를 가지고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한 작가의 센스가 나는 좋았고 이 소설도 좋아졌다.
이 소설에 나오는 잡상인이란 주인공 철이를 말한다. 철이는 개그맨을 하기위해 텔레비전 개그 프로그램에 몇 번 출연했다가 운이 좋지 못해서 바로 퇴출당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그가 선택한 직업이 바로 지하철 잡상인이었던 것이다. 지하철 잡상인은 말을 잘하는 능수능란 재주가 필요한데 철이는 그것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철이는 그 장사를 하다가 조지아 킴 할머니를 만나고 그 할머니는 비록 철이에게 따끔하게 대하지만 철이를 진심으로 아낀다. 그러던 와중에 만난 장애인 여성 수지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은 함께 가족을 이루려고 하는 내용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철이의 할머니도 사실은 피붙이가 아닌 철이를 친손자처럼 여기며 키웠는데 철이 역시 다른 사람의 아이를 가진 수지를 단지 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으로 삼으려고 하는 내용이었다. 약간은 사회적인 약자의 이야기가 로멘스를 담아서 따뜻하고 유쾌하게 전해지는 그러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이 소설을 읽을때는 걱정을 좀했다. 나는 사회성 짙은, 진중한 주제 의식을 구현한 소설은 무겁고 재미없다라고 항상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장애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다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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