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으신 은혜, 기르신 은혜 까망머리 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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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06

낳으신 은혜, 기르신 은혜 까망머리 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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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머리 주디
[낳으신 은혜, 기르신 은혜]


이 책은 여러 가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다.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식사 예절 같은 이해 못할 부분도 있긴 했지만 누구에게나 부모의 마음, 진심 감정 같은 것들은 동등한 것 같았다. 슬픔과 그리움을 시처럼 표현한 말들은 마음에 와 닿아 설레게 했다.
주디는 여러 가지 괴로움, 고통 등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아픔으로 혼란서러워 하지만 부모님의 진심을 알게된 주디는 지난일을 교훈삼아 더 열심히 착하게 살게 된다.
주디가 엄마와의 사랑을 알게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나도 함께 깨닳고 슬퍼하고 부모님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자신이 버려진 아이라는 생각으로 고통받고 칭크라고 모함받으며 양부모에서 벗어나고 싶어할 때의 주디는 정말 나를 슬프게 했다. 나에게도 부모가 있고 가족이 있는데 그동안 나는 부모가 있고 가족이 있다는 것에 대한 행복과 의미에 대해 잘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불행과 슬픔은 모두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주디에게 험한 삶을 살아온 친구 조슈아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자신의 일이 아니면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주디도 모든 사람을 믿지 못하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만 찾았고 또 다른 괴로움으로 주디만큼 힘든 사람이 주디의 친구 조슈아였다.
그래서 내가 가장 감명받은 장면도 조슈아가 힘들어하는 주디에게 자신의 일까지 모두 말해주며 주디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던 조슈아가 정말 멋져 보였다. 너무 많이 고통 받아서 일까 그런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니란 듯이 인생의 선배라도 된 듯 자신의 끔찍한 경험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얘기하는 조슈아의 말은 나까지도 정신이 번쩍들게 만들었다. 내가 놀란 건 조슈아의 말들이 내 마음에 너무 와 닿아서.. 그러니까 내가 조슈아의 말에 동의하니까..
나도 주디처럼 혼란스러웠을 떄가 있었다. 가족들과 다퉜을 떄나 부모님끼리 다투실 때..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했을 때.. 정말 누구도 믿고 싶지도 않고 혼자서 혼란스러워하고 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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