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영혼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영혼.hwp   [size : 31 Kbyte]
  48   0   500   3 Page
 
  _%
  등록일 : 2011-12-13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영혼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작은 나무. 아름다운 이름이다. 그의 영혼만큼이나. 그는 체로키의 인디언이다. 체로키들은 다른 여러 인디언들과 더불어 백인들에게 억압받고, 학대당하고, 착취당하며 살아온 민족이다. 하지만 그들은 축복 받은 땅에서 살고 있었다. 작은 나무가 살고있는 곳은 아마도 로키산맥의 한 자락일 것이다. 그곳의 천해의 자연 환경은 체로키들에겐 낙원이었고, 백인들은 근접할 수 없는 곳이었다.
그곳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선하다. 산의 윗중턱 쯤에 자리잡아있는 작은 나무의 집은 아름답고 시원한 식물들에 쌓여 있다. 그곳은 살아 있는 산이다. 그 산 속의 깊은 곳에는 할아버지의 술 제조기도 있다. 하지만 그 기계는 숲을 오염시키는 게 아니라 숲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그 산은 정말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곳엔 작은 나무의 비밀장소도 있다. 체로키들은 누구나가 다 비밀장소를 가진다. 작은 나무의 비밀장소는 앙증맞은 수풀들과 아기자기한 나무들로 둘러 쌓여있는 작은 연못이다. 숲의 깊고 깊은 곳에 위치해 다른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그야말로 비밀장소이다. 그곳에서 작은 나무는 온갖 종류의 동식물들과 사귀며 논다. 비록 말은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은 체로키들과 동식물은 본디 통하는 사이이다. 오랜 세월동안 대대로 숲과 산에서 공존하며 때론 그곳을 지키며 살아온 체로키들은 정말로 자연의 일부가 되어서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다움이 된 것이다. 어린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통해 그러한 체로키의 정신에 대해 배워 나가며 그 산물이 바로 자신의 비밀장소인 것이다. 아무리 마음이 울적하고 불쾌해도 비밀장소에만 오면 마치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모든 근심이 주체 못 할 행복으로 변이 할 것이다.
그렇다고 굳이 그 비밀장소만이 포근하다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 산 전체가 체로키들에겐 실드 충전소와 같은 삶의 보금자리일 것이다. 작은 나무도 그런 느낌을 공감했을 것이다. 체로키들은 산에 적…(생략)




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내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