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나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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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10-22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나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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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지은이 - 포리스터 카터
출판사 - 아름드리
쪽 수 - 282

작은나무가 다섯 살이 되는 해에 작은나무의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다. 친척들이 작은나무의 집에 모여 작은나무가 어디로 가는 게 좋을지 입방아를 찧는 도중에도 그들은 작은나무의 집에 있던 침대와 의자, 탁자 따위를 나누어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작은나무가 갑자기 할아버지의 다리를 붙잡고 놓질 않자 친척들을 작은나무를 떼 놓으려 했다. 할아버지는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말씀하셨다. 그게 작은나무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던 계기이다.
아침 일찍 할아버지와 작은나무는 함께 산에 올랐다. 산길은 작은나무가 처음 할아버지 집에 오던 날처럼 작은나무를 감싸주었고,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가던 도중 할아버지께서 구덩이를 파서 칠면조가 빠질 수 있게 해 놓으시고는 나중에 다시 내려 올 때 작은나무에게 칠면조 세마리를 고르라고 하신다. 그 전에 작은나무는 할아버지에게서 누구나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너무 많은 욕심을 내게 되면 원래 필요로 하던 것도 잃게 된 다는 것도 말이다. 그래서 작은나무는 그 중에서 가장 작은 세 놈을 골랐다.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자연의 이치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그 자연의 이치란 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작은나무처럼 실천하지 않았는데 동물들도 자신들이 필요한 만큼만 가지는데, 그런 동물들 보다 못하다니, 부끄럽다. 욕심 따위를 부려선 안되겠다.
일주일에 두번, 토요일과 일요일 밤이면 할머니는 석유등잔을 켜 놓고 작은나무와 할아버지에게 책을 읽어 주셨다. 유일하게 글을 읽을 줄 아셨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읽어주시는 책들은 모두가 작은나무와 할아버지가 개척촌에 갈 때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이었다. 거의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이었다. 사전도 빠지지 않고 빌렸다. 사전의 첫 쪽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에 다섯 단어씩을 외우는 것이 할머니가 작은나무에게 내준 숙제였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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