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나서 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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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3-04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나서 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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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하루하루 한숨만 쉬며 지내기에는 여름방학이라는 긴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무엇인가를 해야 마음이 정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머니를 졸라서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학기 중에는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가지 않았었다. 보충수업을 듣고 늦게 마치면 도서관은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방학 때는 역시 이런 여유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오래 꽂혀있었던 낡은 책 냄새가 물씬 나는 도서관 책장 사이를 걸어 다니다가 왠지 영혼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제목에 나도 모르게 이 책을 빌려오게 되었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책표지부터 너무나도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하늘과 들판, 그리고 들판에 있는 초록빛의 나무들. 귀엽고 순박한 미소를 얼굴에 띄우고 있는, 마치 아름다운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얼굴을 한 어린 인디언 점토 인형이 그려진 표지. 책표지에 있는 어린 인디언 인형의 미소는 평소에 자주 보던 교과서나 문제집의 딱딱한 표지와, 내 주위를 항상 맴돌았던 공식과 숫자들에 지친 나의 마음에 잠시나마 포근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해 주었다.
나에게는 어려운 책이었지만,「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체로키 인디언의 피를 이어 받은 ??포리스터 카터??라는 사람이 쓴 어린 시절의 자전적 소설이다. 이 책은 주인공인 ??작은 나무??라는 5살의 인디언 소년이 부모를 잃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따라 산 속으로 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이 돌아가시기까지. 거기서 소설은 끝을 맺는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했던 만 3년 간의 어린 시절을 스케치북 위에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듯 따뜻하게 표현되어져 있다.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삶을 배운다. 마치 어리고 작은, 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가 많은 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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