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읽고나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읽고나서
평소에 소설 책을 주로 즐겨 읽는 나는 어느날 서점에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다는 제목에 나도 모르게 책을 짚어들게 되엇다. 이 책은 시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을 발표한 시인 정호승. 그가 자신의 시작 노트에 적어놓았던, 희망과 사랑, 격려의 말 67개를 모아 잠언집으로 펴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신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허락하신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과 종교 지도자가 한 말, 또는 보통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이나 시인이 가슴속에 담아두었다가 힘들 때마다 되새기며 위로 받았던 말에 저자 특유의 감수성으로 살을 붙여 시와 산문으로 완성했다.
절망의 문턱에 서 있을 때, 실패에 시련의 늪에 빠졌을 때 힘과 위안이 되어주던 저자의 경험이 `한마디 말`과 만나 긍정…(생략)

않았는데 어머님 말씀은 어린시절 굉장히 가난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성격도 조금은 보수적인 지금의 아버지를 만나서 가난하다는게 창피한 것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어머니는 어찌보면 아버지의 격려 덕분에 지금은 행복하게 사시는지 모른다. 그런데 나도 그런 것 같다.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좀 더 행복할 수 있고 내가 힘들 때 옆에서 항상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나는 운이 좋은 아이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사실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눈에 띄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말 한마디가 나를 정말 기쁘게 만드는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