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굿을 읽고나서 내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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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내림굿을 읽고나서 내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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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림굿 >
- 삶 속에 담겨 있는 그 무언가 -

삶을 살아가면서 종종 나는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라는 의문을 품어보게 된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인가? 라는 아주 보편적인 질문 말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무언가를 이루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꿈을 꾼다. 반대로 아주 일상적인 삶에 잘 적응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루에 세 번 밥을 먹고 살아갈 수 있을만한 돈을 번다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쉬울 수도 있지만 그것이 결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글 속의 주인공은 늘 업이 많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온다.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시고, 할머니 손에서 자라는 것만으로도 결코 평탄한 삶을 살아 온 것이 아닌 것이고, 글을 쓰면서 살아간다는 것 또한 그다지 평범한 일은 아닌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바로 보아야 하는 행위인 것이다. 작가는 ‘굿’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를 단편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그가 자신의 과거를 말 할 수 있는 좋은 장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가 어떤 상황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자세하게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굿의 과정과 잘 맞아떨어져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주인공이 지니고 있던 한이 종국에서는 풀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로 인해서 독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의 이야기만을 잔뜩 듣고서 해결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단편에서 이런 이야기가 쓰이는 것은 맞지 않을지도 모르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이것을 쓴 개인이 보기에는 정말 세상에서 이보다 더 큰 악운을 타고난 사람은 없구나 라는 생각 속에서 썼을지 모르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다. 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업이 많은 집안이라서 ‘굿’을 해야만 한다고 말을 들었던 그가 어느 정도의 나이가 들어서 우연하게 ‘내림굿’…(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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