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의 아이들을 읽고 내생애의아이들을읽고

내생애의 아이들을 읽고.......
내 생애의 아이들이란 책은 티비에서 선정도서로 나오게 되서 읽게 되었다.
우선 이 내생의 아이들의 저자 가브리엘 루아의 젊을때 신참내기 여교사 생활을 하나씩 엮어쓴 소설책이다.
이것에는 종달새, 빈센토, 성탄절의 아이, 드미트리오프, 집 보는 아이, 찬물속의 송어라는 것이 있다.
그 중에서 종달새라는 부분이 제일 감명깊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평원에 둘러싸인 가난한 이민자들의 마을에 18세의 앳된 여교사가 부임해온다. 부모를 따라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아이들은 평원에 방목해놓은 듯 거칠지만 그만큼 길들여지지 않아 순수하고, 이 떠들썩한 천사 무리와 여교사 간에 일대 아름다운 난장이 벌어진다.
고양이처럼 선생님에게 매달리며 학교라는 낯선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막무가내의 사랑과 기쁨을 호소하는 꼬마 빈센토, 선생…(생략)

문득 들었다
다음으로 교장선생님도 가브리엘의 반 아이들의 노래를 들으러 왔다, 교장선생님에게서 행복한 꿈에 잠긴 듯한 표정이 나타났다, 그는 교장의 신분을 깜빡잊어 버리기라도 한것 같았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매혹적인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아차렸고, 닐을 앞으로 데리고 나와 찬찬히 바라보고 있더니 마침내 그의 뺨을 토닥여 줬다 그리고 닐은 선생님께 누구에게 노래를 배웠다는 질문을 받게 되고, 닐의 어머니는 우크라이나 사람이였다, 닐은 어머니께 배웠다고 한다, 닐은 우크라이나의 말을 할줄 모를것 같았는데 그냥 음으로만 대충해서 노래를 배운다고한다 그리고 닐의 노래는 선생님의 어머니께 희망을 안겨주게 된다, 가브리엘의 엄마는 허리뼈를 다친지 벌써 석달이 다 되어가고 있어서 움직이질 못했다, 그리고 가브리엘이 닐을 엄마에게로 데리고 가서 노래 2곡을 불러주게되는데 놀랍게도 희망을 버리고 살던 가브리엘의 엄마는 의자를 가지고 오라더니 일어서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그리고 몇주일이 지나가고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자 가브리엘, 그녀의 엄마까지 용기를 잃은듯 하였다 하지만 그날 저녁 엄마는 결국 닐의 노래를 듣고 희망을 얻어 일어서게 된다,
또 그녀는 닐의 노래의 희망을 알게 되고 닐을 양로원의 노인분들께 데리고 가서 노래를 불러주는게 어떻냐고 건의를 하자 교장선생님은 동의를 하고 그의 어머니 에게도 동의를 받아 닐은 양로원에 가게 되고 그리고 위험한 정신병원에도 가게 된다
정신병원에서 그들 모두가 다 이 기막힌 어린아이를 차지하려고, 사로잡으려고, 떠나지 못하게 한사코 막으려고 했다.
그리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닐을 가브리엘이 겨우 데리고 나왔다,
닐이 그것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용기를 가진 아이인것 같다, 그리고 정신병원의 환자들은 닐이 그곳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되면 닐이 너무 불쌍할것 같다,. 그리고 닐이 그 어린아이가 음만으로 중얼거려서 듣고, 내용까지 다 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환자, 노인들이 닐의 노래로 인해 많은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