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읽고나서 너도 하늘말나리야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 책 지은이는 우리에게 자연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많이 느끼게 해 주시고 싶었던 것일까? 사춘기의 청소년들을 야생화에 비유하고 싶어서 꽃들을 많이 나오게 한 걸까? 이 책에서는 세 명의 아이들이 나온다. 하늘말나리, 500살 먹은 느티나무, 엉겅퀴 꽃, 개망초꽃, 달맞이꽃, 찔레꽃 등... 들어보지도, 보지도 못한 꽃이름들이다. 우리 동네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고,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읽다보면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아진다. 꽃들이 보지 못했던 야생화들이어서 궁금한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미르와 바우 그리고 소희. 세 아이들은 각자 다른 성격의 가졌고 달랐지만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결손가정이라는 것이 말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모두 하늘말나리다. 부모를 잃어 상처를 가지고 살게 된다. 나 같으면 이기적인 아이 아니면 소심한 아이로 변해갔을지도 모르는데 이 세 명의 아이들은 서로 도와주…(생략)

출산을 보며 이혼한 엄마를 한 여성으로 이해하고, 소희는 달밭을 떠나고, 바우는 조금씩 말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자라나면서 자기가 살아야 할 삶을 잘 알고 삶의 비밀을 다른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는 이 아이들 모두가 ??하늘말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