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 피라미드편을 읽고 노빈손 피라미드 편

노빈손 <피라미드편>을 읽고...
나는 노빈손 시리즈를 좋아해서 새로 나올 때마다 사서 읽고 있다. 나는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노빈손 시리즈를 읽으면서 나도 언젠가는 빈손처럼 여행을 하며 이런 고대문명들과 여러 곳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에 피라미드편이 나왔는데 나도 이집트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더 많은 신비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노빈손 책에서는 재치있고 모험을 좋아하는 빈손이 여러군데로 여행을 다니면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이집트인의 구세주 절대 헤카가 가장 흥미로웠다. 이 책의 줄거리가 절대 헤카를 찾기 위해 노빈손 일행이 돌아다니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절대 헤카는 누구일까 매우 궁금하다. 우리나라에도 절대 헤카같은 구세주가 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한 사람이 아닌 자라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싹!! 바로 노빈손같은…(생략)

신의 과학기술로 만든 건물들도 엄청 많이씩 가라앉는데 피라미드가 몇천년동안 조금밖에 가라않지 않았던 것을 보면 이집트인들의 과학기술이 매우 뛰어났던 것을 알 수 있다. 또 피라미드를 만들 때 당시인 기원전 2600년 무렵에는 철기시대 이전이었으므로 아무런 연장도 없이 피라미드를 건설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현대 과학에서도 청동연장으로 5 ~ 10톤에 이르는 돌들을 오차없이 자르고 다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 피라미드의 지하공사를 하는데만도 적어도 10만명의 노예가 석 달씩 교대로 10년이 걸리고 돌을 높게 쌓아 올리는 데도 20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니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동력과 돈을 투자했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아무리 그 당시 사람들이 파라오를 신처럼 여기고 경배했다 하더라도 오직 자신만을 위한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어마어마한 돈과 노동을 강제로 시키는데 아무런 반발이 없었다는 것에서 잠시 의문이 생겼다. 현대의 노동자들을 보아도 강제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하는데도 임금을 조금이라도 적게 주거나 하면 파업을 일으키기 일쑤인데. . . 그 당시 이집트의 임금은 충분한 먹을 것만을 줬다. 그것은 아무리 부지런하고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짜증이 나고 반항도 생길 것이다. 나는 이집트인이 파라오를 믿고 따르며 이처럼 위대한 건축물들과 아름다운 문명을 만든 것이 존경스럽다. 아마 이런 것들을 짓거나 문명을 만드는 것은 이집트 온 국민들의 단결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이집트를 발전시키게 해준 단결심을 본받아서 나라를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나는 이 노빈손 피라미드편을 읽어서 이집트의 역사를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앞으로 또 어떤 곳으로 노빈손이 여행을 할지 더욱 기대된다. 노빈손의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