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바다를 읽고 독후감일기형식 노인과바다를 읽고

노인과바다를 읽고..(독후감 일기형식)
2002년 1월21日 월요일
이제 방학도 얼마 남지않았다.
정말 슬퍼지기까지 한다.
나의 방학 독후감이 될 작품은 바로 노인과 바다,,,,
암튼 유명한 작품이란 것은 알고 있다. 많이 들어 봤으니까,,,,
그런데 책이 넘 두꺼워서 읽기가 싫다.
그래도 이런 책도 읽어봐야 하니까 한번 읽어보기로 굳게 마음 먹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노인은 어부라는 자신의 직업에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보통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바다는 노인의 일터였고 휴식처였으며, 물고기는 그의 친구이자 생계 수단의 대상이었다.
말하자면 그는 바다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2002년 1월 22日 화요일
여기 주인공인 노인에게 바다는 그의 삶터이자, 꿈이었던 것이었다.
그…(생략)

2002년 1월 25日 금요일
어제까지의 기쁨이 다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노인이 대어를 낚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상어떼의 피습에 의해 대어는
뼈만 앙상하게 남게 된다.
노인의 목표였던 대어의 꿈이 물거품이 되어버린것이다.
그러나 난 여기서 노인의 목표가 송두리째 날아가 버렸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노인은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룬것이다.
그래서일까 노인은 그 뼈만 앙상하게 남은 고기를 버리지 ㅇ낳고 집으로 가져 온다.
사람들은 뼈만 앙상하게 남은 고기를 가져온 노인을 손가락질하지만 노인은 자신의 꿈을 버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기에 우리는 노인을 뭐라고 손가락질 할수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