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달이와 떠나는 논리여행을 읽고나서 논달이와 떠나는 논리여행

도서명 : 논달이와 떠나는 논리 여행
지은이 : 외솔 쓰기 연구회
출판사 : 정음 출판사
<독서 감상>

1) 예상되는 내용 : 논달이란 이름은 논리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2) 알고 싶은 것 : 논리가 무엇일까?

3) 가장 감명 깊은 내용과 그 이유

글라이더를 만든 릴리엔탈의 이야기, 릴리엔탈은 사람들의 날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4) 가장 재미있는 장면

살인범이 지옥에 갔는데 똥통 속에서 잠수하다 1000년만에 한번 있는 1분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보고 쉽겠다고 얼른 들어간 장면

5) 가장 슬픈 장면

낙랑 공주가 나라를 배신하여 호동과의 사랑을 이루려다 죽음을 당한 일..

6) 알게 된점

논리란 ‘말이나 글의 줄거리르 이루는 이치’라는 것이다.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7) 느낌

논…(생략)

뜻을 깨우치게 하는 이 책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야 중 전데 들어본 이야기도 있었다 그러나 다시 읽어 보아도 재미가 있었다.
그 중 모순이란 뜻을 가진 창과 방패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때에도 들은 적이 있는 것이었다.
어떤 중국 사람들이 무엇이든 다 뚫을 수 있는 창과 아무리 좋은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는 방패를 팔다가 생긴 일이었다.
모순 관계에 있는 두 명제는 하나가 참이면 다른 하나는 항상 거짓이고 하나가 거짓이면 다른 하나는 항상 참이 된다고 한다.
무슨 방패든지 다 뚫을 수 있는 창과 모든 창을 다 막아내는 방패도 그 큰 예인 것 같다.
나는 즉시 책에 나와 있는 생각해 볼 문제를 풀어보았다.
이야기에서 모순을 어긴 부분을 찾으라는 문제였다.
발명가는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떤 물체든 다 녹일 수 있는 액체를 발명했다하더라도 이 액체를 다른 사람에게 팔라치면 병 같은 곳에 담아야 한다.
그러나 무엇이든 녹이는 액체는 병을 녹여 버릴 것이다.
결국은 발명가의 발명은 거짓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그 발명가는 그 액체를 담아둘 또하나의 병을 하나 더 발명해야 하겠지..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 하겠지..
이 문제를 풀어보니 모순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지루할 줄만 알았던 이 책이 내 머릿속에 지식으로 남겨졌다. 앞으로도 논리에 대한 유익한 책을 많이 읽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