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가내치즈를

오래 전부터 엄마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 써 보라고 하셨다. 처음엔 읽기 싫어서 미뤘는데, 심심해서 읽다보니까, 이 책에서 수많은 걸 느꼈고, 내 인생의 변화가 생겨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렇게 엄마의 권장으로 이처럼 훌륭한 이 인생의 책을 읽는다.
내 인생 최대의 변화를 일으킬 책이다. 주인공 생쥐 스니프, 스커리, 그리고 꼬마인간 헴과 허의 이야기, 그들은 미로 속에서 치즈를 찾으며 알았고 나름대로 풍요로웠다.
그런데 어느 날 치즈창고C에 치즈가 없어졌고, 그들은 없어진 치즈에, 예전과 다른 너무도 다른 환경에 어리둥절해 했다. 이 사실을 느끼고 있던 두 마리 생쥐들은 다른 새로운 창고를 찾아 나섰고, 두 꼬마인간은 치즈가 없어진 사실에 놀랍고 어이없어 할 뿐, 새로운 창고를 찾아낼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들은 내내 한숨을 쉬며 치즈가 다시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하루 하루가 배고프고 힘들었다…(생략)

에도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싶다. 허처럼, 나도 이 책처럼, 이제까지 이 책과 반대로 살아온 나를 반성하며 창고에서 치즈를 기다릴 친구 헴을 진정으로 위하며, 치즈를 찾을 동안 느낀 걸 벽에 적어 놓은 허에게서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벽에 자신이 느낀걸 적어서 치즈를 찾고 있을 헴을 위한 것, 이런 걸 써줄 만큼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게 행복해 보이고 부러웠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내 인생을 바꿔놓을 변화가 없으니…….
그러나, 언제나 변화의 조짐을 살펴보려 하려고 한다. 허처럼, 나도 이 남은 인생을 이 책처럼 살려한다. 난 내 인생 최대의 변화를 일으킬,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은 나에게 언제나 같지 만은 안은 인생의 변화에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적응 할 수 있는 법을 배웠다. 언제나 그렇듯 난 살아가고 있고 사는 동안 내 삶에 필요한 책을 읽는다. 책은 내 인생을 바꾸어 놀만큼 영향력이 크고 가장 지혜로운 물건이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 많은 걸 느낄 수 있을 거다.
언제나 새로운 건 두렵지만 이번에도 바뀐 환경에 치즈를 찾아야 하기에 내가 이렇게 환하게 웃고 있는 것은 내가 이 책을 읽고 멋진 인생을 살고 있을 내 미래를 말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