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를 읽고나서 다빈치 코드

Name: 다빈치 코드를 읽고나서 다빈치 코드 - 탐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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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
레오라르도 다빈치, 아이작 뉴턴 등 뛰어난 인물들의 비밀스러웠던 부분과 프랑스 파리의 루부르 박물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다빈치 코드’가 어느 정도의 진실을 담고 있고, 어느 정도가 허구인지 궁금할 뿐이다. ‘오푸스 데이’, ‘시온의 수도회’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일까? ‘댄 브라운’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로버트 랭던은 하버드 대학의 교수이자 유명한 기호학자이다. 그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있다. 학술 강의차 파리에 온 것이다. 저녁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관장 자크 소니에르와 만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와 만나기도 전에 랭던은 뜻밖의 방문자를 맞이하게 된다. 프랑스 사법경찰 DCPJ 반장 브쥬 파쉬를 맞이한 랭던은 뜻밖의 방문자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자크 소니에르가 살해 되었다는 말을 듣게된다. 문제는 자크 소니에르가 죽기 전에 남긴 흔적들이다. 브쥬 파쉬는 …(생략)

전체를 보여준다. 소피가 보여준 사진에는 “P.S 랭던을 찾아라”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소피가 자크 소니에르의 손녀라는 것도 알게된다. “P.S”는 프린세스 소피, 소피의 어릴 적 별명을 나타내는 것도 알게된다.
랭던은 자신이 위험한 길을 걷게 되었음을 직감한다. 자크 소니에르는 암호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소피는 그런 외할아버지 밑에서 암호 해독가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그리고 소피는 자크 소니에르가 남긴 문장의 의미를 어느 정도 알아채 ‘암굴의 성모’라는 작품에서 황금 열쇠를 발견한다.
도망자의 신세가 되기는 했지만 랭던과 소피는 성배의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된다. 성배는 비밀에 싸여있는 신비한 것이다. 수세기가 지나면서 성배는 수많은 추측과 비밀을 지니게 된다. 지금 그 성배가 랭던과 소피의 손에 들려있는 장미 모양이 새겨진 황금열쇠에 달려 있었다. 레이저로 섬세하게 다듬어진 열쇠는 복제가 불가능 했다. 황금 열쇠는 스위스 은행에 고객을 의미했다. 보안이 철저히 유지되는 스위스 은행, 그 곳에 성배의 위치를 알려주는 쐐기돌이 있었다.
랭던과 소피가 움직이는 동안 쐐기돌을 노리는 자들도 움직이고 있었다. ‘오푸스 데이’도 움직이고 있었고, DCPJ의 반장 파슈도 움직이고 있었다. 랭던과 소피에게는 시간이 촉박했다. 자크 소니에르가 남긴 피보나치 수열로 쐐기돌을 얻었지만 스위스 은행 주변에는 경찰들이 포위를 한 상태였다.
은행의 운송용 장갑차에 가까스로 탈출한 랭던과 소피는 랭던이 잘 알고 있는 성배 전문가인 영국 기사에게 향한다. 영국 기사에게서 성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예수가 사실 인간이라는 이야기가 예수의 자손이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져 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핵심이다. 교회는 이 사실을 묻기 위해서 예수를 신격화했고, 예수의 연인을 창녀로 탈바꿈 시켰다는 것이다.
시온 수도회는 예수의 자손을 지키고 성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오푸스 데이의 신자와 오푸스 데이를 조종했던 스승이 랭던이 믿었던 영국 신사라는 밝혀지면서 성배의 행방은 더욱 미궁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랭던의 뛰어난 추리 덕분에 성배의 위치와 예수의 자손을 알게된다. 바로 소피, 프린세스 소피가 예수의 자손이었다. 성배 역시 루브르 박물관에 있었다.
초기 종교는 여신을 숭배했다. 여신을 나타내는 상징으로는 장미, 비너스 등 여러 가지가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이 얼마나 사실과 근접해 있는지는 모른다. 다만 이 책의 내용이 교회의 신념을 무너뜨리는 내용임에는 틀림이 없다. 모든 것이 기호로 이루어져 있다는 랭던의 이야기는 인상깊었다.
앵무새 조개의 선 간격이 3. 618...이라는 초등학교 수학 시간에 배운 원주율이라는 것, 사람의 몸에 숨겨져 있다는 3. 618... 등, 기호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다만 상징들을 모르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