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나는 주변에서 이 책에 대해 많은 호평을 해서 읽어보고 싶기도 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방학숙제를 해야 되서 읽게 된 원인이 가장 큰 것 같다. 개학식을 하루 남겨두고 도서관에 친구랑 무작정 가서 눈에 띈 책이 이 책이기도 하다.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조나단과 그의 운전수 찰리의 대화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나도 급한 마음에 읽었지만 읽다보니 이 책이 내가 읽은 책 중에 기억에 남을 책 중 하나일 것 같다. 몇 번이 고 읽어도 도움을 줄 것만 같은 책이다 .처음에 나도 조나단이 햄버거를 먹고 있는 찰리에게 마시멜로를 먹고 있다고 하니 이해가 안 되었지만 읽다보니 차츰 이해가 되었다. 이야기를 들은 찰리의 8개월은 아주 달라져 있었다. 마시멜로를 빨리 먹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를 구별 해낼 수 있었고, 패스트푸드, 클럽과 포커 등 에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지 않아서 무려 8개월…(생략)

초만 생각 하는 것인데 나는 이 법칙을 아주 유용 하게 써 먹을 것 같다. 또 하나 조나단의 아버지가 조나단에게 준 쪽지 가 정말 인상 깊었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 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이 책은 나를 정말 많이 생각 하게 만들었다 .나는 마시멜로를 빨리 먹어버리는 사람 중에 한사람이 아니였을까? 방학식을 한 후 몇 일되지 않아 이 책을 읽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비록 하루 전이긴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어서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 된다 .나의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천 하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