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읽고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지은이:로버스 제임스 윌러>
이책은 내가 먼저 읽은 것이 아니라 우리 언니가 헌책방에서 사와서 읽은 책이다. 영화로도 알려져 있는`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라는 책에 나의 눈은 멈추게 되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하며 한장한장 읽어 내려간 것이 어느새 이렇게 독후감까지 쓰게되었다. 이책이 실화라는 말에 나는 귀가 더 밝아졌다.
어느 조그마한 시골 동네에 로버트 킨케이드라는 사진기사가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런 시골동네에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프린체스카라는 40대 중반의 여인이 살아 가고 있었는데 로버트킨케이드가 사진을 찍을 장소를 물어보면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킨케이드의 만남은 시작된다.
이 이야기에서는 50대 남성과40대 중반의 여성이 각자 기기 자신의 가정이 있지만 서로에게 끄려 사랑하게 된다. 비록 사흘간의 짧은 만남이였지만…(생략)

사랑을 과연 나는 할수있을까? 삭막한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메말랐던 나의 마음에 시원한 소나기가 되어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야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