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나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나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나서
저자: 김진명
출판사 :
무궁화 꽃이 피었을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은 우리 어머니께서 권해 주셔서 읽어 본 책이다. 첨에는 이책에 대해서 별 흥미가 없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책 속으로 마구 마구 빨려 들어가서는 헤어 나오지 못하였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반도일보 사회부 기자 권순범은 조직 폭력배 잔나비파 두목인 전만호의 살해사건과 관련된 한통의 편지의 받는다. 78년 북악 스카이웨이의 교통사고에 대한 물음을 제개하고 있는 이 편지의 주인공은 전만호의 살해범으로 지목된 오창수, 이 사건에 흥미를 느낀 권순범은 오창수를 만나기로 하지만, 약속장소에 도착하기 전 오창수는 괴한들의 치습에 의해 숨진다. 순범은 이 사건의 단서가 되는 78년 교통사고를 추적한다. 사건의 희생자는 재미 핵물리학자 이용후, 현재 그의 시신은 국립묘지 국가 유공자 묘역…(생략)

며 그들은 세계를 군림하고 있다. 그 힘으로 다른 나라의 대통령까지 암살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세계의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그것은 모두 표면적은 가식이다. 그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나라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이번의 테러 사건만 해도 그렇다. 얼마나 싸인 것이 많고 맺힌 것이 많으면 그렇게 까지 하겠는가? 또 그들은 세계에 핵무기를 확산 시키는 것을 막고 있다. 세계평화조약으로 핵무기를 소유하는 것은 미국, 소련, 중국, 프랑스, 영국으로 하고 있다. 왜 그 나라는 핵을 소유하고 다른 나라는 핵을 소유 할 수 없다는 것인가? 그들은 그
이유로써 세계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정말 그런 것일까? 사실은 다른 나라들도 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면 그 나라를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말도 안되는 조약을 내건 것일 것이다. 정말로 세계의 평화를 생각 한다면 그 나라들 스스로도 핵을 포기 해야 되지 않을까? 그 5개국이 얼마나 잘 났기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로 세계위에서 군림하려고 하는 가? 정말 생각 할수록
분통이 터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에서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 하는 과정에서 더 환희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소설에서 이 세상은 윤리 시간에 배운 도덕이나 양심 그리고 인권 같은 것
이 과연 존재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겼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을 아무 꺼리낌 없이 하고 있다. 세상은 이렇게나 타락된 것 일까? 나는 한 번 더 사람이라는 동물에 대해서 실망감을 느꼈고 윤리 시간에 배운 것들은 결국 이론적이고 추상적이고 실천될 수 없는 것 들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공해서 산업기반 시설들을 부술 때도 선사 시대에 힘이 있는 자만이 살아 남고 힘없는 사람들은 그 먹이가 되는 약육 강식의 논리가 더하면 더 했지 없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핵 미사일을 발사 할 때는 이루어 말할 수 없는 통쾌함을 느꼈고 당황해 하는 일본 정부들이 너무 고소 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미사일을 도쿄로 발사 하지 않은 것에 나는 의문을 품고 있다. 나 같으면 그 분노로 도쿄에 미사일을 발사 하였을 것이다. 우리 나라는 결국 죄없는 일본 시민들을 생각 해준 것이다. 내가 이책에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우리 나라에서 필요한 것은 첫째도 힘이요, 둘째도 힘이요, 셋째도 힘이라는 것을 느끼고 또 느꼈다. 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 남을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책에서 우리 나라가 세계 강대국들에게 뒤쳐지지 않을 그런 힘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또 하나의 나의 꿈으로 가지게 되었고 언젠가는 그 꿈을 현실이 될 날이 있을 날이 꼭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