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 있거라를 읽고 무기여

무기여 잘 있거라를 읽고
아버지의 퇴근길에 헤밍웨이의 특선작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책이 들려있었다.
`무기여 잘 있거라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등장인물은 헨리 중위, 캐서린, 리날디 중위, 간화 등이 있다.
요새에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어 무시무시한 하루를 날마다 보낸다. 전쟁이 나기때문에 밤마다 노란 섬광을 볼수가 있다. 또 대포소리도 잦게 들린다.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곳은 여기서 1마일이 채 떨어지지 않는 곳이다." 내가 전방으로 돌아왔을 때 길거리에는 영국 남자들이나 여자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나는 병원으로 같다. 리날디 중위가 그 병원에 입원해있기 때문이다.` 리날디는 내가 들어온 인기척을 느끼고 나를 반겼다. "어여~ 헨리 중위! 오랜만이군!!" "우리는 두 팔을 얼싸안고 기쁨의 포옹을 했다."
리날디 중위와 헨리 중위는 참 친했었던것 같다.
친구가 병원에 있다면 나도 달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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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 간떨어지는줄 알았네 무릎절단 수술이 잘못되었다면 다리를 잘라야하는 고통을 겪었을텐데.. 다행이다.

나같았으면 무서워서 6개월동안 기다렸을것 같다.

몇 일 후 헨리 중위는 캐서린을 남겨둔체 다시 전방으로 나가서 싸워야 했다. 헨리 중위는 싸우던 도중 이탈리아의 포로로 잡혀가고 말았다. 헨리 중위는 탈출을 계획하였다.

나갔으면 꿈도 못 꿀 일이었다. 탈출이라니 탈출을 시도하다가 총살을 당하면 처참하지 않은가? 헨리 중위는 정말 대단한 사나이인 것 같다. 역시 군대에서 훈련을 받는 사람들은 용감무쌍하다.

헨리 중위는 그곳에서 탈출을 하였고 이탈리아 군들은 헨리 중위를 잡으려고 이곳 저곳을 다 뒤지고 다녔다.

헨리 중위는 캐서린을 데리고 호텔에가서 하룻밤을 묵었다. 그런데 헨리 중위를 아는사람이 몇시간후면 이탈리아 군들이 이 호텔로 올것이라고 빨리 피하라고 일러주었다.

헨리 중위는 배를 타고 스위스로 향했다. 밤낮을 노를 저어 도착하여 스위스에서 검사를 받을때 레저인이라고 속이고 스위스의 한곳에 머물러 집을 짓고 살았다.

몇 달 후 캐서린은 임신을 하여 10개월에 거쳐 애기를 낳았는데 둘다 위독하였다.
몇시간을 거친후에 아기가 나왔는데 건강한 아기였다. 하지만 몇시간이 지나자 아기는 세상을 떠났고 캐서린도 그 충격때문인지 몸이 좋지않아서 그랬는지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아!!" 헨리 중위와 캐서린이 이제 행복하게 사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극으로 막을 내리다니.. 정말 안따깝다. 캐서린도 불쌍하고 헨리 중위도 불쌍하고 왜 이제 행복하게 살아보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생명을 거두어가시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