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문파를 읽은 후! 감상독후감 무림문파

무림문파
무림문파는 이지환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소설인데 간단한 줄거리를 적어보자면 이때의 나라는 왕이 환관에게 휘둘려 여자들의 탐욕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왕이 이러한데 나라가 어찌 잘 되어가겠는가. 나라는 황폐해졌고, 관리들의 탐욕에 이른 눈빛이 컸을 당시였다. 이때의 나라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사람은 `주전녕`이라는 자로 환관이나 왕을 탐욕으로 만들어두어 왕의 환심을 사 주씨 성을 받고 양자 된 사람이다. 그리하여 나라를 보지 않는 왕을 대신해서 주전녕이 보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 주변에 있는 관리들이 주전녕에게 뇌물을 바치기 위해 백성들의 양식 쥐어 짜 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 뇌물들을 주전녕에게 같다 바치는 것이었다.
그만큼 나라가 어려웠으나 관리는 잘 살때였다. 이때의 이지환의 가문은 관리 가문으로 나라에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애를 썼으나 주전녕의 눈밖에 나 퇴출을 …(생략)

일을 하고 대주가 되면서 그 집 딸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 집딸은 다른곳으로 시집을 가게 되고, 그녀의 부탁으로 그녀 가문을 튼튼하고 견고히 하기 위해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지내면서 그 가문 무사를 훈련시켰으나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던 다른 가문들이 그냥 두지를 못하고 다른 여러 사람과 조작을 해 그 가문조차 멸문을 시켜버리게 된다.
다행히 여러사람의 목숨으로 인해 이지환은 살 수 있었으나 그 곁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차가운 시체로 바뀌었고, 또 다시 갈곳이 없어진 지환은 자신의 수하가 살고 있었던 낙양으로 가게 되었다. 거기서 병든 노모와 그 노모를 모시기 위해 열심히 지내던 화련과 명현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돌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전에 고아인 아통과 아화라는 어린 아이들도 도맡게 되 한순간에 지환은 대식구의 가장이 된다. 이 식구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표국에서 일도 하게 되었으나 암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지환을 목표로 살수를 펼치기에 안전한 날이 별로 없었다.
나중에는 여러수하들을 거두게 되면서 군룡문을 만들어 그 가문의 문주가 되어 사람들을 통솔하게 되었지만 계속 이루어지는 암습을 피할길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게 되었다. 그 사이에 아통의 팔 하나게 떨어지게 된다든지 이지환이 큰 부상으로 인해 헤매이거나 얼굴에 큰 상처가 남든다던지 하는 부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재치있는 이지환의 노력으로 군룡문은 켤코 쓰러지지 않았으며 산채로 들어가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나중에는 반역을 일으키는 무리들을 향해 황군들이 움직일때 이지환과 군룡문의 식구들도 도와 온 나라에 군룡문의 이름을 드높였다.
나중에 반란의 무리들을 잠재우고 비봉보와 흑도련들의 마도문파들을 없애므로 군룡문의 위세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고, 나중에는 산채있던 군룡문을 다시 낙양으로 옮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많은 이야기와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있었던 무림문파는 잃는 부담감이 없이 읽을 수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역사에 되집어 보기는 힘들겠지만 이렇게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은 어느정도의 역사를 반영한다거나 깨우침이라는 것을 목표로 뜻있는 글들이 많이 나오는데 글의 주인공처럼 읽는 사람도 그 문자의 글을 해석하고 생각하고 읽는다면 무협책도 곧 역사책이 될 수 있고, 도덕이나 윤리 책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