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신녀 그녀에 대해서 무림신녀2쪽31줄

무림신녀
무림신녀. 말 그대로 무림에 내려온 신녀를 뜻하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서 판타지에 대해 새롭게 눈을 떴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더 많은 판타지 소설을 읽게 되었던 하나의 계기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다른 책을 보며 앞으로 더 나갈 수 없었다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다.
먼저 이 책의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살고 있던 고위신관이었던 휘나 렌 유이리는 마제린의 신탁을 받았으나 기억은 하지 못하고 잠을 자는 동안의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강제 이동된다. 자고 일어났을 땐 이미 다른 세계로 넘어간 후였고 마제린의 뜻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터라 여기가 어딘지 그리고 왜 왔는지 낫설게 느낄 뿐이었다. 그 순간 정체를 모르는 남자로부터 능욕을 당할뻔 했으나 천하제일가 남궁세가의 차기 가주로 내정되어있는 장남 남궁상욱으로부터 기연을 얻게…(생략)

. 당세보를 습격하던 살수들. 그리고 불타는 작은 마을. 당가로 쳐들어온 괴물인 구울과 언데드 자신의 세계에서는 많이 봐왔던 괴물들. 조금씩 다르기는 했지만 이곳에서는 없었던 괴물들이 속속들이 나타나 세가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어떤 세력이 펼치는 일인지는 모르나 독문까지 계입하여 점성파를 봉문하고 당가와 아미파를 위협했으며 남궁세가로 쳐들어와 혼란을 만들어냈다. 이 사이사이에서도 일들이 있었는데 남경상단의 소가주가 유이리를 납치하고 희롱하려 했었던 점이나 황궁의 공주가 여행하다가 기습을 당할 뻔 했었다는 것 유이리의 비밀을 남궁상욱에게 털어놓으므로 인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했다는 것 그리고 유이리의 임신으로 모두 기분좋은 경사였으나 황제의 병으로 잠시 황궁을 들렸다가 소림사에 들리던 날 내력을 모두 잃고 쓰러지면서 기습을 당하고 청아흑랑이 사파였다는 것을 알았으나 마음이 나쁜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유이리의 안전을 맡기고 남궁상욱의 동생이었던 남궁상민은 남아서 기습한 사람들을 막다가 죽었고 유이리의 여동생이 된 연이또한 유이리를 지키려 남궁상민과 함께 자리에서 싸웠으나 큰 부상으로 행방불명되어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것까지 모두 상황이 나쁘게 돌아갔다. 유이리는 청아흑랑의 도움을 살 수 있었으나 가졌던 아이는 잃었고 그로 인해 폐인처럼 살았으나 나중에 정보를 듣고 온 남궁상욱은(물론 그 할아버지나 가주 그리고 아내인 허미란까지 오고 싶었으나 세간에 알려서는 안되므로 오지 못했다.)유이리를 돌보았다. 후에 정신을 차렸으나 내력이 모아지지 않은 유이리로서는 여전히 기운이 없었고 그걸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웠으나 깨달음을 얻어야만 알 수 있는 것이므로 어찌 다른 방도가 없었다.
그런 유이리에게 사파 또 한 마제린의 한부분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제린의 모습을 어느 한곳에 뚜렷하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이리에게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면서 사파, 소림사, 아미파, 무당 모두 마제린의 모습이고 마제린의 모습이 갈라진 것이 이들은 모두 하나라는 것을 깨닫자 신성력이 되돌아 왔을 뿐 아니라 더욱 충만해졌다.
그 후 유이리와 많은 사람들은 이 일의 원흉을 찾아 나섰고 후에 그가 왕의 아들 중에 한명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후궁의 아들로 태어나 태자가 될 수 없었던 그는 무림과 관을 통합해 제압해서 그 위를 오르던 계획으로 그런 괴물들을 만들어내고 무림을 공격했으며 왕에게 저주를 옮겨 병을 만들어내었던 것이다.
그러나 무림과 관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으므로 이 일을 직접적으로 일이 벌어지고 왕이 다치므로 인해서 절박한 상황이 되었을 때 왕이 직접적으로 부탁을 하고 사정을 해서 자신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을 때 나서므로 관과 무림의 대결로 이어지게 했다. 그리고 정말 왕과 그 왕자가 대립으로 인해 왕의 곤란에 휩싸이게 되었을 때 무림인들이 앞에 나서 도움으로 왕이 구원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무림인들은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도 몰랐다는 듯이 도움을 요청했으니 도와야 한다는 말로 그 왕자를 고립시켰다. 그리고 끝내 그 싸움을 이기긴 했으나 왕자는 도망치고 그 어둠의 근원을 없애야만 했던 유이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끝까지 추적한다.
그 상황에서 유이리는 그 왕자의 어둠의 근원을 5가지로 봉인하고 없앴으나 깊은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깊은 상처를 받았을때는 유이리의 신성력을 사용해서 없앨 수 있었으나 유이리가 다치고 나니 그 상처를 치료할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그때 남궁상욱은 예전에 유이리에게 받았던 포션을 생각하고 그것을 다 부어 유이리를 치료했고 그 덕에 유이리는 살아날 수 있었다.
그 후 남궁상욱과 유이리는 누구보다고 행복하고 누구보다도 사랑하며 살게 되었다는 끝맺음이 좋았던 해피앤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해피엔딩으로 소설을 끝맺음으로 많은 기쁨과 행복을 준다. 그리고 무림신녀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고 잊을 수 없었으며, 아는 내용임에도 또 잃고 싶은 심정이었다. 무림이라는 것은 각박하고 무서운 세상이기도 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기쁘게 살고 있는 것이다.
가끔 꿈에서도 이런 스토리를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은 이런곳을 정말 가고 싶기도 하나 타임머신이 계발된다면 제일먼저 이런 시대가 있었던 때로 이동해야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계가 발견된다면 제일 먼저 이런 곳을 다녀와야지 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정말 눈을 쉬게 할 수 없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