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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을 읽고 나서 무정

등록일 : 2013-03-21
갱신일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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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을 읽고 나서 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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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을 읽고 나서

무정은 내가 국어 중간고사를 위해서 보고 있는 소설책 중의 한 권이다. 무정을 처음 보았을 때 읽을까, 말까하는 고민이 들었다. 왜냐하면은 시험을 위해서는 꼭 읽고 넘어가야 했는데 책의 두께를 보고는 절대 읽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정말 이 무정을 읽으면서 두께의 압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다시 한번 느꼈지만 시험을 위해서는 정말 어쩔수 없이 읽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 소설책을 읽다보면 점차 두께의 압박감은 사라지고 소설에 몰입해 가는 나를 볼 수 있었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이 소설의 흥미와 재미가 느껴져서 그런 압박감들은 모두 내 마음 속에서 사라져 가고 소설에 점점 깊게 빠져들게 되었던 것이었다. 더 재미있는 일들은 내 특기의 망상으로 이 이야기들의 뒷부분을 마음대로 상상을 해서 이야기를 서술해 나가는 재미가 책을 읽는데 속도를 보태어 높여 주고 있었다.(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었다. 나의 그 망상이 이렇게까지 도움이 될줄은 그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또 읽으면서 나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 즉 고민을 빠지게 한 부분은 형식이 영채와 선형을 사이에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부분이었다.(간단하게 말하자면 삼각관계라겠지) ‘무정’에서는 형식이 선형을 선택했으나 내가 만약에 그였더라면 아마도 한결같이 형식을 사랑하는 영채를 선택했을거라고 생각한다. 형식을 위해서 순결과 정절을 지킨 영채의 사랑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고 사실 선형은 형식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형식을 그토록 기다린 영채의 사랑이 훨씬 나은 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방금 이 결정은 내가 이 부분을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읽고 난 다음에 도출된 결론이기 때문이다. 그냥 읽은 것이 아니라 몇 번이나 다른 상황도 생각해가면서 나오는 나의 생각이었다. 나는 형식과 영채가 내 생각대로 끝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득했다. 한 사람을 그토록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헛되이 할 수 는 없었으니까 아마도 영채와 이어지겠지 하면서 보고 있었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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